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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농식품부 "김장배추, 수급 큰 문제 없을 것…내달 본격 공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9:40: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온에 초기 생육 부진해 생산량 다소 감소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GW5Isd7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vU0qHYc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관령 고랭지 배추 출하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폭염과 일부 재배지의 가뭄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고랭지 배추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2024.10.9 yoo21@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yonhap/20241011093109357tlvx.jpg" data-org-width="1200" dmcf-mid="Hlp3zGWA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yonhap/20241011093109357tl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관령 고랭지 배추 출하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폭염과 일부 재배지의 가뭄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고랭지 배추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2024.10.9 yoo21@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5TupBXGkp2"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배추 생육이 회복하고 있다면서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p>
          <p dmcf-pid="1LIsSANf79"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전날 가을배추 생육 점검을 위한 전화회의에서 농촌진흥청, 시도 원예농산물 팀장, 주산지 농협, 대한민국 김치협회 등 모든 참석자가 현재 배추 생육에 좋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지난달 중하순의 초기 작황과 비교할 때 생육이 회복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toCOvcj4UK" dmcf-ptype="general">다만 충북·경북·강원 지역 참석자들은 정식(밭에 모종을 심는 일)기 고온으로 생육 초기 작황이 부진했던 만큼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ATSGrDxpb"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현재 배추 가격이 내림세로 전환 중이지만, 여름배추 작황 부진으로 이달까지는 공급량이 부족하다"면서 작황 관리에 힘써달라고 지방자치단체와 농업유통법인연합회 등에 당부했다.</p>
          <p dmcf-pid="3cyvHmwMzB"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이어 "11월과 12월에 가정에서 김장으로 사용하는 배추는 현재 생육 적온에서 자라고 있어 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0kWTXsrR7q" dmcf-ptype="general">김장은 통상 기온이 쌀쌀해지는 11월 상순에 강원도 지역에서 시작돼 12월 중순에 남해안 지역에서 마무리된다. 김장용 배추는 10월 말부터 시장에 유통되고 11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된다.</p>
          <p dmcf-pid="pATSGrDx0z" dmcf-ptype="general">최근 배추 출하 지역이 강원에서 충북·경북으로 확대돼 도매시장 배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고공 행진하던 도매가격은 내림세로 전환했다.</p>
          <p dmcf-pid="UcyvHmwMF7" dmcf-ptype="general">가락시장 배추 반입량은 지난 2일 355t(톤)에서 10일 637t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한 포기 9천29원에서 6천710원으로 하락했다.</p>
          <p dmcf-pid="urXGthIi7u" dmcf-ptype="general">ykim@yna.co.kr</p>
          <p dmcf-pid="zs5X3ShLp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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