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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RM·뷔 “군대서 읽었습니다”…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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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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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pc6U0C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뷔(왼쪽)와 RM. 사진ㅣRM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today/20241011081504616ybsf.png" data-org-width="540" dmcf-mid="8eLFOonb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tartoday/20241011081504616ybs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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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왼쪽)와 RM. 사진ㅣR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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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를 비롯한 스타들도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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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HiBXGk0S" dmcf-ptype="general">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각)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y2dZwJe77l" dmcf-ptype="general">한림원은 “한강은 작품을 통해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지배에 정면으로 맞서며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 육세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간의 연결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지니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p>
          <p dmcf-pid="WVJ5ridzzh" dmcf-ptype="general">한강은 2000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받은 이후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문학상으로는 최초다.</p>
          <p dmcf-pid="YZqrRBzTpC" dmcf-ptype="general">아시아 작가 수상은 2012년 중국 작가 모옌 이후 12년 만이다. 119명의 수상자 중 (한강 작가 이전까지) 여성은 17명에 불과했다. 한강은 아시아 여성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p>
          <p dmcf-pid="G5BmebqyzI" dmcf-ptype="general">RM는 10일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눈물과 하트가 담긴 이모티콘과 함께 한강 작가의 수상을 기뻐했다. RM는 여러차례 한강의 소설을 추천한 바 있다.</p>
          <p dmcf-pid="H1bsdKBWFO" dmcf-ptype="general">뷔 또한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흑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XCZLK5XDus" dmcf-ptype="general">배우 류준열 문가영 류덕환 옥자연, 방송인 김나영, AOA 출신 설현, 슈퍼주니어 예성 등도 함께 기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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