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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대세, 장인과 술자리에서 이혼 언급 “이대로 간다면 끝날 수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0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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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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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wzlPuph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화면 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gye/20241011071836955hzwx.jpg" data-org-width="647" dmcf-mid="5upOf3ts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egye/20241011071836955hzw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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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화면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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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39)가 장인과의 술자리에서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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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5JuEeMU0w" dmcf-ptype="general">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결혼 11년 만에 장인와 처음으로 술자리를 하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정대세의 모습이 펼쳐진다.</p>
          <p dmcf-pid="05JuEeMUpD" dmcf-ptype="general">앞서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과 '고부 갈등' 문제로 언성을 높였던 터. 이날 명서현의 친정아버지는 딸과 사위가 걱정돼, 정대세의 방에 먼저 찾아가 "바람 쐴 겸 같이 산책이라도 할까?"라고 제안한다.</p>
          <p dmcf-pid="pGM3jQ6FFE" dmcf-ptype="general">정대세는 어색해하면서도 장인을 따라나선다. 동네 뒷산을 오르면서 가슴 속에 묵혀둔 답답한 속내를 조금씩 꺼내보인다. 이에 장인은 "막걸리나 한 잔 하자"면서 주점으로 향한다.</p>
          <p dmcf-pid="U8CdZOmeFk" dmcf-ptype="general">결혼 11년만에 처음으로 장인과 술자리를 갖게 된 정대세는 "혹시 장인어른은 결혼 생활을 하시면서 힘드신 점이 없으셨냐?"라고 묻는다. 장인은 “아예 없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부부 사이엔 이기고 지는 것이 없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정대세는 “이런 (명서현의) 잔소리를 10년은 더 듣고 살라는 말씀이시냐”라고 받아쳐 눈길을 끈다.</p>
          <p dmcf-pid="uLZkqHYczc" dmcf-ptype="general">정대세는 “저도 서현이와 안 싸우고 싶은데”라고 운을 뗀 뒤, “실은 어릴 적에 부모님이 자주 싸우셨다. 부모님이 다투실 때마다 ‘혹시 나 때문에 싸우시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다”며 가슴 속 상처도 고백한다.</p>
          <p dmcf-pid="7Ryg0vloFA" dmcf-ptype="general">장인은 사위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데, 마음이 열린 정대세는 “지금 서현이 자신은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저는 제 본가에서 빼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저와 우리 아이들을 일본 본가에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제일 화가 난다”고 토로한다.</p>
          <p dmcf-pid="zhVGJ9bYFj" dmcf-ptype="general">급기야 정대세는 “이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언젠가 서현이와 끝나는 날이 올 것 같다”고 이혼까지 언급한다. 정대세의 고삐 풀린 발언에 MC 김용만과 오윤아는 “너무 솔직하게 말하니까 장인어른도 많이 놀라신 것 같다”며 당황스러워한다.</p>
          <p dmcf-pid="qrqSQ7Ul3N" dmcf-ptype="general">‘한이결’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
          <p dmcf-pid="BsbTMq7vpa"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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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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