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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카라 노조, "후원회원 배제한 임시총회, 사 측 경호업체 고용으로 대관 취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2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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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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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mge3zuS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213708286brkd.jpg" data-org-width="1280" dmcf-mid="xFR4Gt5r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213708286brk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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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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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tvsQJe7db" dmcf-ptype="general">동물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의 대표 연임으로 인한 카라 내부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가 오늘 예고했던 임시총회 규탄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p>
          <p dmcf-pid="GGOkVQ6FMB" dmcf-ptype="general">노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의 임시총회 장소는 오늘 사측이 활동가들과 후원회원들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해 경호업체를 고용하면서 대관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HuHSJao9Jq" dmcf-ptype="general">이어 "임시총회 장소를 내준 대관업체는 이는 건물 규정을 어긴 것이라며 대관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XYsc2P8tJz" dmcf-ptype="general">임시총회가 취소된 뒤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이를 규탄하는 노조 측의 기자회견도 취소됐습니다.</p>
          <p dmcf-pid="ZHIEfxP3d7" dmcf-ptype="general">노조는 "총회 구성원인 대의원이 몇명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후원 회원들과 활동가가 총회 출입을 못하는데에 문제제기를 해도 사측에 의해 묵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51SmPdRuLu" dmcf-ptype="general">한편 카라 이사회는 지난 2월 이사회를 열어 전진경 대표와 이사 5인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1dVzCyvaL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카라 노조는 현 대표의 연임이 "단체의 사유화"라며 다른 동물, 시민단체와 연대해 반대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p>
          <p dmcf-pid="tn8bSGWAdp" dmcf-ptype="general">노조는 "대표 및 이사 연임 절차에서 후원회원 및 대의원의 권리는 철저히 무시됐다"며 "노사 갈등이 깊어지면서 카라의 정상화와 동물들의 안전, 노동권의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ONJpBzTL0" dmcf-ptype="general">이해선 기자(sun@mbc.co.kr)</p>
          <p dmcf-pid="3GOkVQ6FJ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987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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