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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몸집 줄이는 카카오, 다음글로벌홀딩스 합병…“경영효율성 제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20:38: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12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br>핵심 및 비핵심사업 분류 작업 지속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KZ1U0C2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meBK8f59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dailian/20241010203850894ciuv.png" data-org-width="647" dmcf-mid="bD7WGt5r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dailian/20241010203850894ciu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21miLANfqE"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자회사인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합병한다.</p>
          <p dmcf-pid="VyOLgkA8qk"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10일 공시했다.</p>
          <p dmcf-pid="f71IhWTNbc" dmcf-ptype="general">지난 2007년 11월 설립된 다음글로벌홀딩스는 카카오와 관련된 회사의 지배 및 경영관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p>
          <p dmcf-pid="4XSjcmwMbA" dmcf-ptype="general">현재 카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달 1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합병될 예정이다. 합병 후에도 카카오의 지분구조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합병 기일은 12월 17일이다.</p>
          <p dmcf-pid="8YCgNDkPfj"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무증자합병으로 진행하므로 본 합병이 존속회사인 카카오의 경영, 재무, 영업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나 완전자회사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V7WGt5rfN"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최근 핵심사업과 비핵심사업을 분류하는 구조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열사 수도 함께 축소하고 나섰다. 올해 8월 말 기준 카카오 계열사 수는 123개로, 올초 138개에 비해 15개 줄었다. </p>
          <p dmcf-pid="PV7WGt5rKa"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8월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톡 플랫폼이나 AI와 사업적 연관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비핵심으로 정의하고 하반기 중 해당 사업에 대한 효율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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