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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트코인 창시자, 한 명의 일본인? 베일에 싸인 그의 정체는 (꼬꼬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20:0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10일 오후 10시 20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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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SBS '꼬꼬무'가 비트코인이 생기던 날, 그 전말에 대해 파헤친다.
 2008년, 세계에는 최악의 금융 위기가 몰아닥쳤다. 미국에서 시작된 경기 침체는 세계 금융위기로 번지고, 기존 금융 체계에 대한 불신으로 세계 각지에서 시위와 폭등이 끊이지 않던 도중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저는 새로운 전자화폐 시스템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비트코인이 탄생했다.
 "처음 나왔을 땐 그렇게 특이하진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아무도 이 정도의 파급력을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 몇 년 동안 0원에 가까웠던 비트코인의 가치는, 첫 발행 후 15년이 지난 지금 1비트코인에 약 8,000만 원으로 총발행량은 약 1,970만 개, 현재 가치는 약 1,500조 원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혁신적인 미래 화폐라는 칭호부터 디지털 쓰레기라는 평가가 공존한다. 누군가는 거대한 농담 같은 현상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지금 당장 사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트코인 시스템을 만든 사람은 놀랍게도 단 한 사람이다. 이름은 사토시 나카모토, 그가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올해 최고가로 계산하면 약 100조 원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발행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라져 버렸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사토시 나카모토를 사람들은 찾기 시작했고, 유력한 후보들이 떠올랐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과연 누구이고 왜 비트코인을 만들었는지 베일에 싸인 그의 정체를 추적해 본다.
 10일, 오늘의 이야기 친구들로는 본업 천재 세 사람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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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 서동주가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찾아왔다. 서동주는 미국 유학 중 비교적 일찍 비트코인을 접했다. 덕분에 장현성이 던지는 질문에 막힘없이 정답을 외치는 모습으로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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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천재 가수 영탁이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자신이 모르는 데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있는 영탁은 비트코인 비밀 창시자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흥미를 느끼며 빠져든다. 영탁이 추리한 유력한 후보는 누구일까? 그는 비트코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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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는 원조 지니어스, 개그맨 장동민이 방문했다. 평소에도 경제에 관심이 많아 비트코인에 대해 익숙해했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그의 생각은 아주 의외였다. 지니어스 장동민이 평가하는 비트코인은 어떤 자산일지, 그의 생각이 공개된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직속 후배인 장도연과의 환상 케미는 덤으로 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꼬꼬무' 146번째 이야기 '비밀의 창시자 - 비트코인이 처음 생기던 그날'은 10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꼬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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