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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반말에 테이블까지 '탕탕' 내리쳐…식당 쫓겨난 다혜 씨, 당시 영상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9: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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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DGUbqyQ8"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기 전, 술에 취해 식당에 들어갔다가 쫓겨나는 영상을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때 대리운전으로 귀가했다면 불미스러운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당시 다혜 씨는 또 다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박혜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dmcf-pid="56mZz2KGx4" dmcf-ptype="general">【 기자 】 지난 5일 새벽 0시 37분쯤, 1차 술자리를 가진 문다혜 씨와 남성 1명이 서울 이태원동의 한 식당에 들어섭니다.</p>
          <p dmcf-pid="1ktfJao98f" dmcf-ptype="general">술에 취한 듯 앞으로 넘어질 뻔하다 식탁을 잡고 몸을 세웁니다.</p>
          <p dmcf-pid="tO7MNDkP8V" dmcf-ptype="general">잠시 뒤 다혜 씨가 식탁을 수차례 탕탕치며 뭔가를 요구하자 주변 손님들이 놀라 쳐다보고, 식당 관계자들이 나와 만류합니다.</p>
          <p dmcf-pid="F6mZz2KGQ2" dmcf-ptype="general">입장을 거부당한 다혜 씨가 식당 사장에게 항의하는 듯한 모습도 발견되는데, 일행이 와서 말리자 조용히 하라는 듯 손가락을 입에 대기도 합니다.</p>
          <p dmcf-pid="3FewTXGk49" dmcf-ptype="general">식당 측이 완강하게 버티자 다혜 씨는 일행과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p>
          <p dmcf-pid="0aHbxidzP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목격자 - "술 갖고 오라고. 내가 자기한테 반말 들을 사람도 아니고 나이가 자기 아버지하고 비슷한데. 좋게 얘기하고 뭐 하고 다 해줬는데도…."</p>
          <p dmcf-pid="pv9nDIsd8b" dmcf-ptype="general">이후 다른 주점에 방문한 다혜 씨 결국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p>
          <p dmcf-pid="UC38njaVxB" dmcf-ptype="general">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넘었고, 택시 기사는 목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p>
          <p dmcf-pid="us1VdgLKQq" dmcf-ptype="general">경찰은 다혜 씨에게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75VorhIixz" dmcf-ptype="general">7시간에 걸친 음주로 위험 운전을 했다고 판단되고, 택시 기사가 진단서를 제출해 상해를 입증하면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p>
          <p dmcf-pid="zlpPocj467" dmcf-ptype="general">문 씨 일행이 음주 운전을 방조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추가로 접수되면서 경찰은 관련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0PACyva6u" dmcf-ptype="general">MBN뉴스 박혜빈입니다. [park.hyebin@mbn.co.kr]</p>
          <p dmcf-pid="BC38njaV6U"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범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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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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