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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란' 박정민, "조선 최고의 무관 역 맡아… 제가 양반이고 동원 선배가 노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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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24.10.1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192225834djac.jpg" data-org-width="960" dmcf-mid="76imSGWA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192225834dj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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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24.10.1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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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배우 박정민이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조선 최고의 무신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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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을 맡은 박정민을 비롯해 강동원, 차승원, 김신록, 정성일과 연출을 맡은 김상만 감독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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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정민은 '전,란'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있더라. 인물 자체가 가진 감정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도전해보고 싶다는 매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종려는 조선 시대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이다. 몸종 천영에게 기존 양반들과 달리 호의와 선의 베푸는데 어떤 사건과 오해로 감정이 뒤틀리면서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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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강동원. 24.10.1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192227153xzzk.jpg" data-org-width="960" dmcf-mid="zAKkOvlo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192227153xz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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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 강동원. 24.10.1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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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정민은 천영 역의 강동원과 검술 액션 호흡을 이룬 것에 대해 "강동원 선배님이 이전에 너무 훌륭한 무술 액션을 많이 보여주셔서 너무 부담됐다.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액션 스쿨에 가서 너무 열심히 했다. 쉬는 시간마다 가서 연습해서 강동원 선배님을 열심히 따라 가려 애썼다"며 "동원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좋았다. 극 초반 어릴 때 우정을 쌓고 서로 좋아하고 그런 장면들을 먼저 찍너 놓고 나니 촬영이 거듭될수록 필요한 감정들이 그때 그때 꽤나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동원 선배님 덕에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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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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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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