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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행안위, '명태균' 동행명령장 발부..."국감 최대 뇌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8:16: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야권, 명태균 고리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공세<br>"비공개 여론조사 대가 김영선 공천" 주장<br>야권, '불출석' 명태균·김영선 동행명령장 발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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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5qwgkA8L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gm9pBzTLo" dmcf-ptype="general">사흘째 국정감사에서도 여야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등을 놓고 강하게 맞붙었습니다. </p>
          <p dmcf-pid="WhZnPdRuiL" dmcf-ptype="general">야권은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등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p>
          <p dmcf-pid="YLwb3zuSen" dmcf-ptype="general">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GDvQK8f5i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TFaRLiBdJ"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은 지난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올해 총선 당시,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과정에서 명태균 씨를 통해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겁니다. </p>
          <p dmcf-pid="XqPTmlCnMd" dmcf-ptype="general">여기에 민주당은 중앙선관위 국정감사에서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3억7천여만 원어치 비공개 여론조사를 해 줬고, 대가는 받지 못했다는 명 씨 녹취가 담긴 언론 보도를 꺼내 들었습니다. </p>
          <p dmcf-pid="ZIHJ8Rxpne"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김 여사가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지역구 공천을 받아준 거 아니냐며 명백한 공천 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5VdXlYyjLR" dmcf-ptype="general">[양부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줘야 될 여론조사 비용을 갚지 않고 그 대가로 공천을 해 줬다, 참 국민이 듣기도 고통스러운 이야기입니다.] </p>
          <p dmcf-pid="1ESPb4VZeM" dmcf-ptype="general">야당은 검찰 수사 중이란 이유로 국감에 불출석한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출석을 강제하는 '동행명령장' 발부를 강행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tas2UbqyLx" dmcf-ptype="general">[신정훈 / 국회 행안위원장, 더불어민주당 : 수사 중이라도 선서, 증언 거부는 할 수 있지만, 증언 거부를 할 수 있는 전제가 될 뿐, 증인으로 출석 자체를 거부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p>
          <p dmcf-pid="FjIf79bYiQ" dmcf-ptype="general">여당은 불출석 사유서를 낸 증인들에게 야권이 동행명령장을 무리하게 남발한다며 반발했습니다. </p>
          <p dmcf-pid="3u4lDIsddP" dmcf-ptype="general">또 명 씨는 이른바 '정치꾼'일 뿐이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피해자라고 맞섰습니다. </p>
          <p dmcf-pid="0W0jdgLKL6" dmcf-ptype="general">[김종양 / 국민의힘 의원 : 욕심 많은 어떤 정치인하고 허풍 있는 그런 꾼 비슷한 사람이 합작을 해 가지고 자신의 실속을 챙기기 위해서 대통령님과 여사를 판 그런 사건으로….] </p>
          <p dmcf-pid="ppVCksrRL8" dmcf-ptype="general">야당은 정무위원회에서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고리로 김 여사를 향한 공세의 고삐를 조였습니다. </p>
          <p dmcf-pid="UfJZSGWAd4" dmcf-ptype="general">[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주가조작) 과정에서 (김 여사가) 모두 23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한국거래소가 이상거래 심리보고서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금융위도 이 보고서를 갖고 계시죠?] </p>
          <p dmcf-pid="u02IcmwMLf" dmcf-ptype="general">여당은 민주당이 아직 시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금융투자소득세 논란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p>
          <p dmcf-pid="7UfhEOmeiV" dmcf-ptype="general">[강명구 / 국민의힘 의원 : 내년에 금투세를 시행하는 것은 불합리함을 넘어서 부조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p>
          <p dmcf-pid="zqPTmlCnR2" dmcf-ptype="general">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지난 8월 인사청문회 당시 '일제 시대 국적' 발언의 사과 여부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입씨름을 벌이다가 파행됐습니다. </p>
          <p dmcf-pid="qkl6Bf2XR9" dmcf-ptype="general">예상대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국정감사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p>
          <p dmcf-pid="BW0jdgLKdK" dmcf-ptype="general">여야가 연일 강하게 충돌하면서 각종 민생 문제들은 또 뒷전으로 밀리고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p>
          <p dmcf-pid="b02IcmwMdb" dmcf-ptype="general">YTN 강민경입니다. </p>
          <p dmcf-pid="KCXi6eMUJB"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p>
          <p dmcf-pid="9OGd4MQ0e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양영운 </p>
          <p dmcf-pid="2RjUX3tsnz" dmcf-ptype="general">YTN 강민경 (kmk0210@ytn.co.kr)</p>
          <p dmcf-pid="V02IcmwMn7"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fLwb3zuSJu"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46LtyZHELU"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8bxWOvloip"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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