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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대명 "뒷돈? 겁 많아서 못 챙기고 도망갈 듯"('더러운 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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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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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B1qnJq7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KFbonbp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10asia/20241010161404322htat.jpg" data-org-width="1200" dmcf-mid="PkwLD5XD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10asia/20241010161404322hta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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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Wb93KgLKF8" dmcf-ptype="general"><br><br>김대명이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열정 넘쳤던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br><br>1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민수 감독과 배우 정우, 김대명, 박병은이 참석했다.<br><br>'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br><br>정우는 불법 업소 뒤를 봐주며 뒷돈을 챙기는 형사 명득 역을 맡았다. 김대명은 명득과 함께 뒷돈을 챙기는 형사 동혁을 연기했다. 박병은은 명득의 예전 동료이자 광역수사대 팀장 승찬 역을 맡았다. <br><br>김대명은 “범죄 액션이라는 장르의 연기를 처음 접했다. 재밌게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br><br>김대명은 “스태프들도 배우들도 감독님도 또래였다. 또래들이 똘똘 뭉쳐 치열하게 촬영했다. 청춘의 한편이었다. 오로지 이 영화만을 위해서 달려갔던 모습이 떠오른다.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 중간에 빨간 셋업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지 않나. 이 옷을 입고 도저히 어떤 장면을 찍을지 모르겠더라. 완성된 모습을 보고 이런 장면을 생각했구나 싶더라”고 전했다.<br><br>명득과 함께 뒷돈을 챙기다가 큰 사건에 휘말리는 동혁. 김대명은 “저는 안 할 것 같다. 겁이 많아서 도망갈 것 같다”며 웃었다.<br><br>'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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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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