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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국 지구대·파출소 절반은 정원 미달…"범죄 대응 능력 높여야"[2024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04: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br>1022곳(49%)이 정원 미달<br>"외부 증원, 내부 구조조정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th2DkPkv">
          <p dmcf-pid="KNMqcF1mc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전국 경찰 지구대 · 파출소의 절반이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1C9Ec6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청 (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33314578dcld.jpg" data-org-width="440" dmcf-mid="BNHmqjaV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33314578dc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찰청 (사진=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2VpT8srRjh" dmcf-ptype="general">10일 이상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원이 정원에 못 미치는 지구대 · 파출소는 2044개 중 1002곳(4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Vro4Oq7vkC" dmcf-ptype="general">소속 지구대 · 파출소 정원 미달률이 가장 높은 지방경찰청은 대전청으로 68%(31곳 중 17곳)이 정원 이하로 운용되고 있다. </p>
          <p dmcf-pid="f5ljFJe7oI" dmcf-ptype="general">대구청(56%)과 울산청(55%)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미달률을 기록한 세종청은 30%였다. </p>
          <p dmcf-pid="4q5IKkA8kO" dmcf-ptype="general">지방청 중 소속 지구대 · 파출소의 현원을 모두 채운 곳은 한 곳도 없었다.</p>
          <p dmcf-pid="8yriGP8tAs" dmcf-ptype="general">전국 경찰관 13만1158명 중 37%인 4만9124명은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돼 있는데,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
          <p dmcf-pid="6vDdW8f5gm" dmcf-ptype="general">이상식 의원은 “민생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 인력의 현장중심재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경찰은 외부 증원을 통해서든,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서든, 시민이 경찰을 필요로 할 때 항상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지구대 · 파출소의 범죄 대응 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PL6UaZHEkr" dmcf-ptype="general">손의연 (seyye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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