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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자지구 사망자 4만2천명 넘어서…"실제 숫자는 더 클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5:4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년…부상자도 10만명 육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kIQhuph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vdybqy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폐허가 된 가자지구 최대도시 가자시티 시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yonhap/20241010154120609ukqw.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s6Ip3I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yonhap/20241010154120609ukq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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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가 된 가자지구 최대도시 가자시티 시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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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TJWKBW3J"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4만2천명선을 넘어섰다.</p>
          <p dmcf-pid="BrSeTBzTpd" dmcf-ptype="general">9일(현지시간) 아나돌루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쟁 발발 후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최소 4만2천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bmvdybqy3e" dmcf-ptype="general">가자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사이에만 45명이 사망했고, 지난 1년간 이스라엘군의 공습 등으로 다친 팔레스타인인의 수도 최소 9만7천720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sTJWKBW7R" dmcf-ptype="general">가자 보건당국은 사상자 집계에서 민간인과 하마스 무장대원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 다만 유엔과 국제인권단체들은 가자지구에서 발생하는 사상자 다수가 무고한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보고 있다.</p>
          <p dmcf-pid="9lHgZ4VZ7M" dmcf-ptype="general">실제 사망자 수는 추산치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dmcf-pid="2SXa58f5Ux" dmcf-ptype="general">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가자의 세어지지 못한 죽음들' 제하의 기사에서 작년 12월 6일 가자시티에서 공습으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고도 시신을 찾지 못한 현지 여성 아비르 샤바카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p>
          <p dmcf-pid="VvZN1641uQ" dmcf-ptype="general">한편,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의 필립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최근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재개한 것을 거세게 비난했다.</p>
          <p dmcf-pid="fdNqAGWA7P" dmcf-ptype="general">그는 이곳의 상황을 '끝이 없는 지옥'이라고 규정하면서 가자지구 북부에 '갇힌'(trapped) 사람의 수가 40만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p>
          <p dmcf-pid="4JjBcHYc36" dmcf-ptype="general">라자리니 사무총장은 피란민 대피소와 관련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은 가자지구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이스라엘군의 대피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8iAbkXGk08" dmcf-ptype="general">hwangch@yna.co.kr</p>
          <p dmcf-pid="Pzfy8kA8U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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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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