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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벌떼입찰 반복 LH 눈감아줬나…LH 사장 “전관 유착 없어” [2024 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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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 사장이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사진=송금종 기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ukinews/20241010154408717qqqt.jpg" data-org-width="800" dmcf-mid="yvPdybqy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ukinews/20241010154408717qqq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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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장이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사진=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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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br>지방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벌떼입찰에 대해 이한준 LH사장이 “시장질서를 위해 벌떼 입찰은 해서 안된다”며 “지방에서 반복되는 것에 대해 국토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br><br>10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경쟁입찰 원칙이 있는데 건설사가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서 벌떼처럼 응찰하면 이는 오롯이 국민에게 분양가로 돌아와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7년간 LH 공공주택지를 보면 57%에서 벌떼입찰이 이뤄졌다”며 “특히 대방건설·우미건설·호반건설·중흥건설이 공급지 예외 없이 벌떼입찰에 들어가 있다”고 비판했다. <br><br>그러면서 “특정 기업이 지방에서 공공주택지 공급 받는 것인데 왜 근절이 안 되냐”며 “LH 전관 관련 혹은 눈감아주지 않는 이상 이런 현상 반복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br><br>이 사장은 “LH에서 눈 감아줄 필요도 없고 제가 알기엔 해당 건설회사에는 LH 전관이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받고 있다”면서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pan>
           <br>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
           <br>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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