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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8: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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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bsi/20241010083903268pzhb.jpg" data-org-width="699" dmcf-mid="VpdIXbqy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bsi/20241010083903268pzh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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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trong>▲ 뉴진스 하니</stron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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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오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참고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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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하니는 어젯밤 자체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것"이라며 "국정감사, 혼자 나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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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하니는 팬들을 향해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나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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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하니는 "아직 매니저와 회사(소속사)는 모른다"며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나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하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의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고 말했다며 소속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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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빌리프랩은 CCTV와 해당 인물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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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논란이 커지면서 하니는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는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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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한편, 뉴진스 팬들은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모 어도어 부대표, 박태희 하이브 CCO(커뮤니케이션총괄), 조모 하이브 홍보실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뉴진스 팬들은 "김주영 대표와 이모 부대표는 어도어에 대한 업무상 배임 및 업무 방해 혐의"라며 "박태희 CCO와 조모 실장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라고 전했습니다.
           <br>
           <br> 뉴진스 팬들은 김 대표와 이 부대표가 뉴진스의 연예 활동을 침해하고 방해하는 일에 대해 능동적으로 조처하지 않고, 어도어 발전을 위한 구성원의 요구를 경시해 향후 음악 작업을 방해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 또 박 CCO와 조 실장에게는 악의적인 개인정보 탈취 및 불법적인 누설·제공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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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vTBxcj4IP"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hjin@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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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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