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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라스' 출연 거부했던 속사정…"거지인 게 들통날까 봐" (나래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8: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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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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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OhXbdRu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xportsnews/20241010084214990geww.jpg" data-org-width="820" dmcf-mid="Vap2nsrR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xportsnews/20241010084214990ge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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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NcCtV9H7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나래가 2015년 MBC 예능 '라디오 스타' 출연 비화를 전했다.</p>
          <p dmcf-pid="GjkhFf2XpB" dmcf-ptype="general">9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강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p>
          <p dmcf-pid="HAEl34VZ7q"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강훈 씨 모시기 어렵지 않냐. 드라마 촬영에, 예능에, 썸 타느라 바쁘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XTY08ao9uz" dmcf-ptype="general">이날 강훈은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온라인에 웹드라마 배우 뽑는 공고가 뜬다. 너무 할 게 없으니까 제작사까지 분석을 해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p>
          <p dmcf-pid="ZyGp6Ng2u7" dmcf-ptype="general">배역이 너무 간절했던 나머지 강훈은 연기와 관련 없는 인터뷰 공고에도 지원한 뒤 "정말 죄송하지만 이 회사에서 웹드라마를 만든다고 들었다. 내 프로필을 전달해줄 수 있냐"고 부탁한 적도 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WHUPjaV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xportsnews/20241010084216294qoeg.jpg" data-org-width="820" dmcf-mid="xfLDYzuS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xportsnews/20241010084216294qoe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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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AEl34VZFU"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자신의 터닝 포인트였던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 출연을 언급하기도.</p>
          <p dmcf-pid="tcDS08f57p"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2015년에 '라스'에 출연했는데, 엄청 큰 프로그램이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Fkwvp64100"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처음으로 출연을 거부했다. 나는 거기에 준비가 안 된 사람인데, 출연하면 내가 거지인 게 들통날 것 같았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인 게"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35FbdwEQ03" dmcf-ptype="general">3일을 고사하다가 겨우 출연한 '라스'는 예상 밖 호평을 얻었다. 이에 대해 강훈은 "사람은 똑같을 수 없는데, 남의 기준에 맞추면 끝이 없다"며 "나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은 있을 거라는 마인드로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013KJrDxFF" dmcf-ptype="general">사진=나래식</p>
          <p dmcf-pid="pt09imwMpt"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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