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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하니, "혼자 국정 감사 출석하겠다" 15일 '국감' 출석 예고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7: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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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한 그룹 뉴진스(NewJeans) 하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075304395znsw.jpg" data-org-width="960" dmcf-mid="WkCqwGWA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075304395zn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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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한 그룹 뉴진스(NewJeans) 하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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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본명 하니 팜)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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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오후 하니는 자체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거다"라며 "국정감사, 혼자 나갈 거다"고 팬들에게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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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하니는 "걱정 안 해도 된다. 나 스스로랑 멤버들, 버니즈(공식 팬덤명)위해서 나가기로 걸정했다. 힘든 것 없고 나가고 싶다"고 국회 출석 이유를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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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아직 매니저들이나 회사는 모른다.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나가는 게 맞다. 버니즈에게 먼저 말해주고 싶었다"며 "이 경험 통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나에게 배움이 많은 경험일 거로 생각한다. 그래서 나가고 싶다. 뉴진스, 버니즈 지키겠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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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075305726yvje.jpg" data-org-width="600" dmcf-mid="YeF8S0FO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poHankook/20241010075305726yv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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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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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지난달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뉴진스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 인사 책임자를 참고인과 증인으로 각각 채택했다. 앞서 이들을 25일 부를 것으로 알려졌으나 15일로 변경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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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뉴진스 따돌림 의혹은 지난달 11일 뉴진스의 긴급 유튜브 라이브 방송 이후 제기됐다. 당시 하니는 "얼마 전 메이크업을 받는 곳에서 다른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분을 마주친 적이 있는데, 매니저님께서 제가 들릴 정도로 '무시해'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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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해 뉴진스 멤버들의 어머니들은 사건 발생 직후 해당 문제와 관련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하이브 측으로부터 30일이 지나 CCTV 영상이 삭제됐다는 대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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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뿐만 아니라 하이브 측이 하니와 다른 아티스트(그룹 아일릿)가 인사하는 8초가량의 영상만 남겨서 보여주고, 매니저가 나올 때의 다른 시간대 영상은 모두 삭제됐다고 말했다고도 지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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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그룹 아일릿 소속사이자 하이브 레이블인 빌리프랩은 "두 그룹은 지난 5월 27일 하이브 사옥 내 같은 공간에 약 5분 동안 머문 것이 유일한 조우였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아일릿 멤버들이 그 앞에 서 있던 뉴진스 멤버 하니 씨에게 90도로 인사하면서 들어간 것이 영상에 담겨 있었다"며 "당사 의전 담당 구성원들은 아티스트에게 존댓말과 경칭을 사용하므로 '무시해'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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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논란이 커지자, 뉴진스 팬덤인 버니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등을 업무상 배임 및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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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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