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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0년 만에 최악" 허리케인 곧 상륙‥후보들도 '긴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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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vQNlCndB"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Q0UcS0FOR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2fh12KGez" dmcf-ptype="general">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몇 시간 뒤 미국 플로리다주를 상륙해 인구 밀집 지역을 관통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yxRG7xP3J7" dmcf-ptype="general">대선 후보들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해리스는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고 트럼프는 현 정부가 무능하다며 질타했습니다.</p>
          <p dmcf-pid="WJn1KJe7nu"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YeJZBeMUJ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GLg3VLiBJp" dmcf-ptype="general">허리케인 밀턴이 두 번째로 높은 4단계 위력으로 플로리다를 향해 접근 중입니다.</p>
          <p dmcf-pid="HU7ETU0Ci0" dmcf-ptype="general">기상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한국 시간 낮 12시쯤 밀턴이 플로리다 중서부 해안에 상륙해 밤 사이 중부를 가로질러 내일 오전 동북동쪽으로 빠져 나갈 거라고 예보했습니다.</p>
          <p dmcf-pid="XIh8oIsdd3" dmcf-ptype="general">인구 밀집 지역을 그대로 관통할 밀턴의 현재 풍속은 시속 210km에 달합니다.</p>
          <p dmcf-pid="Zb9OXbqyRF" dmcf-ptype="general">[디앤 크리스웰/연방재난관리청장] "허리케인 밀턴은 치명적이고 재앙적인 폭풍이 될 겁니다. 플로리다를 가로질러 이동하면서 엄청난 폭풍 해일, 강풍과 심각한 홍수를 불러올 겁니다."</p>
          <p dmcf-pid="5F0jhF1mRt"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은 별도의 유세 일정 없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허리케인 관련 화상 회의에 참석했습니다.</p>
          <p dmcf-pid="1WGdEWTNL1" dmcf-ptype="general">연방 정부가 공화당 우세 지역의 재난 대책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측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하면서 철저한 대비를 다짐했습니다.</p>
          <p dmcf-pid="tqbmGq7vR5"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바이든 대통령님과 저 그리고 우리 행정부는 폭풍의 경로에 있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할 것입니다."</p>
          <p dmcf-pid="Fdi5bdRunZ"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방문에 앞서 이번에도 일찌감치 플로리다를 찾아갔습니다.</p>
          <p dmcf-pid="37qwW7UlMX" dmcf-ptype="general">바이든-해리스 정부가 지난 허리케인 헐린 때 최악의 무능함을 보여줬다고 질타하면서 자신은 주변의 만류를 접고 플로리다 일정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자랑했습니다.</p>
          <p dmcf-pid="0V4ltV9HnH"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그들은 모두 이쪽으로 향했지만 저는 저쪽으로 가고 있었죠. 그들은 '그가 뭘 하는 거지?'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쨌든 이것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p>
          <p dmcf-pid="p6Qyp641eG" dmcf-ptype="general">허리케인 헐린으로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 등 남동부 지역에서 2백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지 2주도 안 돼 대형 허리케인이 다시 상륙하면서 대선 막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정치권도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oa0fonbRY"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왕종명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di5bdRunW"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79VC59bYLy" dmcf-ptype="general">왕종명 기자(pilsahoi@mbc.co.kr)</p>
          <p dmcf-pid="zf8SFf2Xi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4577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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