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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직개편 강행' 반발 확산‥KBS 간부들은 줄줄이 '보직 사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2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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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9X6NZHEdh"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QL9Av2KGe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JBahbqydI" dmcf-ptype="general">이렇게 박민 KBS 사장은 업무추진비까지 올려주면서 간부들을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 중 상당수는 반기를 드는 모양새입니다.</p>
          <p dmcf-pid="y0hqRlCneO" dmcf-ptype="general">박 사장이 강행한 조직 개편 등에 반대하며 보직을 던지는 간부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p>
          <p dmcf-pid="W8FRE3tsLs"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Y9X6NZHERm"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G3CzMhIiir"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에 합헌 결정을 내렸던 지난 5월 30일.</p>
          <p dmcf-pid="HkQsZxP3Lw" dmcf-ptype="general">이날 저녁 제주도의 한 횟집에서 찍힌 박민 KBS 사장의 사진입니다.</p>
          <p dmcf-pid="XV5QA1ZwLD" dmcf-ptype="general">[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 [박민/KBS 사장] (지난 8월, 국회) "&lt;이때 2차 만찬 하셨고요, (제주) 서귀포의 한 횟집에서. 3차 회식은 치킨집까지 가셨습니다. 법인카드로 결제하셨죠?&gt; 처음(횟집)은 아마 법인카드로 했다가 두 번째(치킨집)는 제 개인카드로 했다고 합니다."</p>
          <p dmcf-pid="Z8FRE3tsdE" dmcf-ptype="general">제주에서 열린 방송협회 행사에 참석한 뒤 KBS 지역총국장들과 회식하던 자리였습니다.</p>
          <p dmcf-pid="5mdl3Je7ek" dmcf-ptype="general">KBS 재원의 절반가량인 수신료 징수가 끝내 타격을 입게 된 헌재 결정 직후 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KBS 안에서 공분이 일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1JBahbqyMc" dmcf-ptype="general">특히 연임 도전에 나선 박 사장이 최근 대규모 조직 개편을 밀어붙이자, 내부 반발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t1sUPOmeJA" dmcf-ptype="general">KBS 기술본부 소속 팀장들은 "구성원 반대에도 단순 통합 방식의 조직 개편이 강행됐다"며 "무한한 책임감과 참담한 심정으로 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o2cTV9HJj" dmcf-ptype="general">동참한 팀장은 53명, 기술본부 전체 보직자의 75%에 달합니다.</p>
          <p dmcf-pid="3lgYzao9iN" dmcf-ptype="general">앞서 제작 1본부 팀장을 맡고 있는 시사교양 PD 16명도 시사교양국 폐지 등의 조직 개편에 반대해 보직을 던졌습니다.</p>
          <p dmcf-pid="0w7LOzuSLa" dmcf-ptype="general">KBS 기술인협회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지역국 발령' 등 사측의 불이익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보직 사퇴가 잇따르고 있다"고 했지만,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p>
          <p dmcf-pid="pHMI1RxpRg"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용주입니다.</p>
          <p dmcf-pid="U1JS0idzL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재환</p>
          <p dmcf-pid="umqgCBzTeL" dmcf-ptype="general">사진제공 :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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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0oW7gLKni"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재환</p>
          <p dmcf-pid="q1JS0idzeJ"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p>
          <p dmcf-pid="BZehFdRuR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451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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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명퇴'하라던 박민 KBS 사장‥간부들 업추비는 대폭 증액 [집중취재M] "원래 일용직은 퇴직금 안 돼"‥노동자 외면한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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