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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산부 배지' 구해 가면 통과" '사기꾼 논란'일자 광속 대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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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pIGOzuSMy" dmcf-ptype="general">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임신부에게 제공 중인 각종 혜택이 논란이 되고, 나아가 일부는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자 즉각 대책을 마련해 공지했습니다.</p>
          <p dmcf-pid="2YjONZHEiT" dmcf-ptype="general">어제 성심당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성심당 임신부 프리패스 안내'라는 제목의 글. </p>
          <p dmcf-pid="Vqv1S9bYRv"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임신부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프리패스, 대기 없는 매장 입장과 5% 할인을 진행한다"며 "매장에서 직원을 찾아주시면 확인 후에 안내하겠다"고 알렸습니다.</p>
          <p dmcf-pid="fKW3yf2XJS" dmcf-ptype="general">이어 혜택을 받기 위해선 "임신 확인증이나 산모수첩 둘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며 "이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신분증과 대조해 확인을 도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4FmyrU0CRl"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그러면서 "'임산부 배지'는 불가하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8zS5lKBWeh" dmcf-ptype="general">임신부가 아닌데도 '임산부 배지'만 구해 제도를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임신 여부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완책을 내놓은 겁니다.</p>
          <p dmcf-pid="6gKxbANfdC" dmcf-ptype="general">임산부 배지는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가 적힌 고리 형태의 물품인데, 산모의 개인 정보가 없어 실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p>
          <p dmcf-pid="P7lZhbqyMI" dmcf-ptype="general">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제가 생기면 폐지하기 일쑤인데 대책을 내놓는 모습이 멋지다"거나 "부도덕한 사람들 때문에 배려받아야 할 사람들이 비난받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Qk8i4rDxiO" dmcf-ptype="general">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성심당에서 임신부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배지만 구해서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p>
          <p dmcf-pid="xk8i4rDxJs" dmcf-ptype="general">이동경 기자(tokyo@mbc.co.kr)</p>
          <p dmcf-pid="yRp20idzL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493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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