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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선생님 바꿔주세요” 담임 교체 ‘초등’에 집중···지난해 203명 교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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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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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7m4BzT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러스트 김상민 화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han/20241009112708416xpdp.jpg" data-org-width="650" dmcf-mid="HpFcbp3I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han/20241009112708416xpd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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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김상민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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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9bCQ2KGv9" dmcf-ptype="general">지난해 전국 국공립 초·중·고교에서 203명의 담임 교사가 교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3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담임을 내려놓은 교사 중 ‘본인 요청’에 의한 비중은 절반을 넘었다.</p>
          <p dmcf-pid="12KhxV9HyK" dmcf-ptype="general">9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국공립 초·중·고교 203명의 담임 교사가 교체됐다. 2022년 206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2020년 71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운 수치다.</p>
          <p dmcf-pid="tV9lMf2Xyb" dmcf-ptype="general">지난해 본인 요청으로 담임 교사직을 내려놓은 교사는 124명으로 담임이 교체된 전체 교사(203명)의 61%를 차지했다. 2020년 54명에 비교하면 2.3배 증가했다.</p>
          <p dmcf-pid="FJe1jidzhB" dmcf-ptype="general">학부모 요청으로 교체된 담임 교사는 지난해 79명으로 2020년 17명보다 4.6배 늘어났다. 학부모 요청으로 담임 교사가 교체된 사례는 2022년(88명)보다는 다소 감소했다. 올해 7월까지는 학부모 요청으로 인해 33명의 담임 교사가 교체됐다.</p>
          <p dmcf-pid="3idtAnJqWq" dmcf-ptype="general">담임 교사 교체는 주로 초등학교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교체된 담임 교사 10명 중 6명(61.6%)은 초등 교사였다. 2020년에는 교체된 담임 교사 중 초등 교사의 비중(46.5%)은 절반을 넘지 못했다. 3년 사이 15%포인트 가량 교체된 담임 교사 중 초등 교사의 비율이 증가했다.</p>
          <p dmcf-pid="0nJFcLiBCz" dmcf-ptype="general">학부모 요청에 따른 담임 교사 교체는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학부모 요청에 따라 교체된 담임 교사는 79명이었다. 이중 초등교사는 65명으로 82.3%에 달한다. 학부모에 요청에 의해 교체된 담임교사 88명 중 72명이 초등 교사였던 2022년(81.8%)에 비해 비율은 다소 줄었다. 올해 7월까지 학부모 요청에 의해 교체된 담임 교사 33명 중 26명(78.8%)은 초등 교사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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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eMZadRuCu" dmcf-ptype="general">
           <strong>☞ 서로 선긋는 교실, 모두가 무기력해졌다[초등교사의 죽음, 그 후 1년]</strong>
           <br>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407170600111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udR5NJe7vU" dmcf-ptype="line">
          <p dmcf-pid="79bCQ2KGlp" dmcf-ptype="general">김원진 기자 oneji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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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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