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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분 안에 사망…371명 몰린 스위스 '자살 캡슐' 2주만에 중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09: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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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VZSX5XDb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르코/사진(취리히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moneytoday/20241009081820307wmyq.jpg" data-org-width="1024" dmcf-mid="82wgDrDx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moneytoday/20241009081820307wm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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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르코/사진(취리히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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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7RXF0FOVi" dmcf-ptype="general">캡슐에 들어가 버튼만 누르면 5분 안에 죽음에 이른다는 자살 캡슐 사용이 스위스에서 격렬한 논쟁 끝에 중단됐다.</p>
          <p dmcf-pid="XxEbf8f5BJ" dmcf-ptype="general">9일 CNN에 따르면 안락사 옹호단체 '더 라스트 리조트'와 호주 자매단체 엑시트 인터내셔널'은 자살 캡슐 '사르코' 사용 신청 접수 절차를 중단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p>
          <p dmcf-pid="Z0PWZ1Zwbd" dmcf-ptype="general">이 발표 전까지 사르코 사용 신청 인원은 371명에 달했다고 알려졌다.</p>
          <p dmcf-pid="5wXLjcj4Ve" dmcf-ptype="general">이 결정은 미국 중서부 출신의 64세 여성이 지난달 23일 독일 국경 근처 샤프하우젠 북부 지역 숲에서 사르코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논란 끝에 이뤄졌다.</p>
          <p dmcf-pid="18j7K2KGbR" dmcf-ptype="general">이 일로 더 라스트 리조트 폴로리안 윌릿 대표를 포함해 다수 관련자가 체포됐다.</p>
          <p dmcf-pid="tQkBV4VZ2M" dmcf-ptype="general">사르코는 엑시트 인터내셔널 창립자인 필립 니치케 박사가 100만달러(약 13억원)을 들여 개발한 장치다. 캡슐 안 등받이 의자에 앉아 버튼을 누르면 질소 가스가 분사돼 질식사하도록 설계됐다.</p>
          <p dmcf-pid="FIFjDrDxKx" dmcf-ptype="general">엑시트 인터내셔널은 미국 여성이 숨지던 순간 윌릿이 이를 지켜봤다고 밝혔다. 윌릿은 '평화롭고 빠르고 품위 있게' 사망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3Pcq2f2XVQ" dmcf-ptype="general">김지산 기자 sa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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