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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웡 총리, 같은띠·같은 생일…‘윤석열김건희’ 蘭 생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9:51: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난초외교로 친교 가져… ‘덴드로비움윤석열김건희’<br>정상회담 결과에 “새 50주년 준비 첫걸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rZTDkPp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7IFGsrR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내 난초정원에서 열린 '난초 명명식'에서 '윤석열-김건희 난' 증명서를 받은 뒤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싱가포르를 방문한 귀빈에 대한 환대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d/20241008192430088owbs.jpg" data-org-width="1280" dmcf-mid="pJh0XIsd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d/20241008192430088ow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내 난초정원에서 열린 '난초 명명식'에서 '윤석열-김건희 난' 증명서를 받은 뒤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싱가포르를 방문한 귀빈에 대한 환대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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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zC3HOme06"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싱가포르)=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이틀째를 맞아 정상외교 일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싱가포르에서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이름을 딴 난초가 생기기도 했는데, 난초의 정식 이름은 ‘덴드로비움윤석열김건희’라고 한다.</p>
          <p dmcf-pid="zjKnxBzT38" dmcf-ptype="general">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싱가포르 소재 호텔에서 순방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부부는 로런스 웡 총리 부부와 싱가포르 국립 식물원에서 난초 명명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p>
          <p dmcf-pid="qA9LMbqyu4" dmcf-ptype="general">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을 방문한 귀빈에 대한 환대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種)에 귀빈의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로 ‘난초외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p>
          <p dmcf-pid="BEfad2KGpf" dmcf-ptype="general">김 차장은 “마가렛 대처, 넬슨 만델라, 조 바이든 부부, 시진핑 부부, 모디 인도총리 등 다수의 정상 부부들이 난초 명명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D4NJV9HuV"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윤 대통령과 웡 총리는 띠동갑에 생일이 같다는 인연도 있다. 윤 대통령은 1960년 12월 18일생, 웡 총리는 1972년 12월 18일생이다.</p>
          <p dmcf-pid="Kw8jif2Xu2"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윤 대통령과 웡 총리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내년에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 정상 임석 하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CPA) ▷ LNG 분야 협력 ▷기술협력 ▷스타트업 협력 ▷식품안전 협력 ▷ 대한민국 정부와 싱가포르공화국 정부 간의 범죄인인도 조약 등 MOU가 체결되기도 했다.</p>
          <p dmcf-pid="9HNvsgLKz9" dmcf-ptype="general">김 차장은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주년 준비해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며 “국제사회에서 양국이 자유, 인권, 법치 가치를 공고히 하는 한편 AI , 디지털 같은 첨단 미래기술 분야에서 협력 강화할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2XjTOao9UK" dmcf-ptype="general">또 에너지·공급망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된 것을 언급하며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은 원자재 위주 공급망을 넘어 디지털, 바이오 등 미래전략까지 포괄하는 다층적 공급망 협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VZAyINg2zb" dmcf-ptype="general">아울러 양국은 인적교류 확대기반도 강화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 정상은 범죄인인도조약을 체결, 해외도피자들의 송환을 포함한 사법공조 강화를 환영했다. 또 북한의 불법 핵개발과 무모한 도발 불용 의지도 재확인했다.</p>
          <p dmcf-pid="fzC3HOmeFB"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인태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 과정에서도 싱가포르와 적극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웡 총리 또한 “한 아세안 대화관계 35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지하고,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 이행에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p>
          <p dmcf-pid="4qh0XIsd3q" dmcf-ptype="general">lucky@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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