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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회원 콘텐츠, AI활용 필수 동의 약관 바꿔야” 지적에 네이버 “검토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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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tS23tslI">
          <p dmcf-pid="tLFvV0FOhO"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오늘(8일) 사용자가 생산한 콘텐츠를 인공지능(AI) 학습에 제공하도록 하는 약관의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h67aQ6Fys" dmcf-ptype="general">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용자가 생성한 컨텐츠를 네이버의 AI 활용에 강제하는 약관에 동의해야만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고 네이버에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3lPzNxP3ym"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회원 가입 시 블로그, 카페 게시글 등 사용자가 생산한 콘텐츠를 AI의 학습 데이터에 활용하는 내용의 약관에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0O4Uo641Wr" dmcf-ptype="general">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은 “AI도구를 활용해야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며 “구글은 법적 위험성을 감수하고 동의를 받지 않고 학습에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희는 법적으로 명확하게 동의를 받고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I8ugP8tvw" dmcf-ptype="general">하정우 센터장은 “네이버 입장에서는 (약관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르게 볼 수 있다”라며 “공정거래위원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개정을) 검토하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p>
          <div dmcf-pid="UC67aQ6FSD"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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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sfpL8f5hE" dmcf-ptype="general">신지수 기자 (js@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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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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