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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전자도 어닝쇼크...3분기 영업익 20% 떨어져 1조원 밑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1:1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출은 3분기 역대 최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f8JF1m7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83VPGWA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전경.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chosun/20241008112338026adff.jpg" data-org-width="3904" dmcf-mid="W49doU0C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chosun/20241008112338026ad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전경.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UC0U2ShLpU" dmcf-ptype="general">LG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해상운임 폭등과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탓이다.</p>
          <p dmcf-pid="ust3bCOJ3p" dmcf-ptype="general">8일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22조 1769억원, 영업이익 751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20.9% 줄었다.</p>
          <p dmcf-pid="7OF0KhIip0" dmcf-ptype="general">이번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보다 약 23%나 밑돌았다. 증권가에선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 22조331억원, 영업이익 9686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같은 전망을 밑도는 수준의 실적을 내놓은 것이다.</p>
          <p dmcf-pid="G1OXFcj4uB"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이같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해상운임 폭등과 마케팅비 증가를 꼽았다. 실제 LG전자는 지난 7월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해상운임이 전년 대비 5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경쟁 심화로 인해 광고비 등 마케팅 지출이 늘었다. 전자제품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데다 원재료비가 상승하고 있는 점도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H7ypqOmezq" dmcf-ptype="general">다만 매출액은 22조원을 웃돌며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비교적 경기 영향을 덜받는 B2B 성장세도 꾸준하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플랫폼 기반 콘텐츠·서비스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p>
          <p dmcf-pid="XzWUBIsduz" dmcf-ptype="general">LG전자 관계자는 “해상운임 인상에 더불어 주요 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판매가 하락 요인이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끼쳤지만 지역별 제품과 가격 수준을 다변화하고 온라인 사업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속보]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511억 ‘어닝 쇼크’… 물류비가 발목 김시은=신혜선 새로운 인격 실체, 얼굴도 닮았네(나의 해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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