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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그래도 음주운전은 안되지”…알코올 찔끔 들어간 음료에 난리 난 이 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1:1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주 하이볼 ‘츄하이’ 시장서<br>‘스트롱’ 제품 비중 줄어들고<br>신제품은 도수 3% 제품으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fm9lCni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HxWidz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린맥주에서 출시한 낮은 알코올 츄하이 제품 중 하나인 하나요이 포도 [기린맥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k/20241008104503541btbk.jpg" data-org-width="700" dmcf-mid="PobkzsrR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k/20241008104503541bt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린맥주에서 출시한 낮은 알코올 츄하이 제품 중 하나인 하나요이 포도 [기린맥주]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nnGdt5rLp" dmcf-ptype="general">
           “술은 마시고 싶지만 취하고 싶지는 않다”
          </div>
          <p dmcf-pid="bSSVCQ6Fd0" dmcf-ptype="general">높은 도수의 알코올음료에 거부감이 큰 젊은 층을 위해 일본 주조업계가 낮은 도수 제품 출시에 나섰다. 고 알코올 제품을 의미하는 ‘스트롱’ 제품은 줄어드는 반면 도수 3% 안팎 제품 출시는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이다.</p>
          <p dmcf-pid="KHHxWidzd3" dmcf-ptype="general">8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기린맥주는 지난달 알코올 도수 3%인 캔 츄하이 ‘기린 하나요이’를 선보였다. ‘츄하이(酎ハイ)’는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 등을 섞은 음료수를 말한다.</p>
          <p dmcf-pid="9wwukKBWnF" dmcf-ptype="general">칵테일처럼 제조가 필요한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캔에 넣어서 판다는 의미에서 ‘RTD(Ready to Drink)’ 음료로 불리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츄하이 제품으로 산토리의 호로요이가 잘 알려져 있다.</p>
          <p dmcf-pid="299DBIsddt" dmcf-ptype="general">기린맥주가 알코올 도수 3% 이하인 제품을 내놓은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백도·레몬·포도 등 3가지 맛을 담아 과일 스파클링의 느낌을 준다. 350mL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167엔(약 1600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연말까지 약 2000만개 판매가 목표다.</p>
          <p dmcf-pid="VOOBrf2Xn1" dmcf-ptype="general">기린맥주 측은 “‘술을 고를 때 알코올 도수를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Fi5Ng2i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11월 출시되는 호로요이 넷플릭스 버전 [산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k/20241008104504911otsb.png" data-org-width="700" dmcf-mid="7AmzD2KG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k/20241008104504911ots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는 11월 출시되는 호로요이 넷플릭스 버전 [산토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YpoFcj4LZ" dmcf-ptype="general">
           다카라주조도 지난달 알코올 도수 3%의 제품을 선보였다. 2009년부터 도수가 낮은 캔 츄하이 ‘호로요이’를 선보인 산토리는 내달 넷플릭스와 제휴한 한정 디자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영상 등을 즐기면서 음주하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div>
          <p dmcf-pid="8qPC4yvaJX" dmcf-ptype="general">캔 츄하이 시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적은 양으로도 취할 수 있는 알코올 도수 8~9%의 ‘스트롱’ 제품이 인기였다.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를 타켓으로 한 것이다.</p>
          <p dmcf-pid="65qAurDxiH" dmcf-ptype="general">한때 금액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세가 좋았으나 최근 지나친 음주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다.</p>
          <p dmcf-pid="PHua0Ec6eG" dmcf-ptype="general">일본에서는 지난 2월 후생노동성이 처음으로 음주에 관한 지침을 공표하며 과도한 음주는 병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사히 맥주나 삿포로 맥주는 향후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진 ‘스트롱’계의 신상품을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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