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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U12 테니스 남녀 국가대표팀, 2024 ATF 인터콘티넨탈 국가대항전 1차전 승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09:22:00

<div>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0/08/0000010178_001_20241008092415585.jpg" alt="" />단복식에서 모두 승리한 김서현(오른쪽 파란색 상의) (사진/대한테니스협회) </div>대한민국 12세 이하 테니스 남녀 국가대표팀이 2024 ATF 인터콘티넨탈 국가대항전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승리했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조별 예선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여자팀(감독 양성모(대한테니스협회))은 인도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김아율(홍연초), 김서현(금암초)이 단식에서 승리하며 일찌감치 단체전 승리를 확정했고, 복식에는 같은 학교인 김서현-김태희(금암초) 조가 출전해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 A조 | 한국 3-0 인도 1단식 | 김아율 7-5 6-3 사레나 갈롯 2단식 | 김서현 6-2 6-2 스리쉬티 키란 3복식 | 김서현-김태희 6-1 6-1 사레나 갈롯-스리쉬티 키란 남자팀(감독 안세환(목행초))은 카자흐스탄을 2-1로 꺾었다. 홍승유(오산GS)가 1단식에서 패했으나 최민건(목행초)이 2단식에서 승리하며 균형을 이뤘고, 최민건-김현학(금암초) 조가 출전한 복식에서 최종 승리하며 단체전 매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자 B조 | 한국 2-1 카자스흐탄 1단식 | 홍승유 3-6 6-3 4-6 야로슬라브 밥로프 2단식 | 최민건 6-3 6-0 테미란 잔테미로프 3복식 | 최민건-김현학 6-2 6-1 야로슬라브 밥로프-테미란 잔테미로프 8일에는 조별예선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A조 선두에 올라선 여자팀은 최약체로 평가되는 호주를 상대한다. 호주는 7일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 0-3으로 완패했는데, 전체 매치에서 36게임을 내주는 동안 단 3게임만을 따냈다. 한국팀의 편안한 승리가 예상된다. 남자팀도 호주를 상대한다. 그런데 남자 호주팀은 1차전에서 오세아니아 연합을 3-0으로 완파했다. 여자팀과는 달리 남자 호주팀은 이번 대회 전력이 좋다. B조 1위 자리를 놓고 한국과 호주의 중요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인터콘티넨탈 국가대항전은 아시아/오세아니아 12세 이하 최강자들이 모이는 대회다. 올해 신설된 대회로 카자흐스탄테니스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열리고 있다. 아시아 테니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부터 국가대항전 경험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nbsp; 한국은 9월 열린 아시아 파이널스에서 여자팀 우승, 남자팀 준우승하며 이번 인터콘티넨탈 국가대항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0/08/0000010178_002_20241008092415638.jpg" alt="" /> &lt;남자 복식에서 승리를 거둔 김현학(좌), 최민건(우) (사진/대한테니스협회)&gt;</div>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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