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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구청부터 먼저 간 송지은·박위…결혼식 전 혼인신고 마친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2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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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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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nXQ9bY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혼인신고한 송지은(왼쪽)과 박위. 사진 박위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oongang/20241007185545774kkfd.jpg" data-org-width="560" dmcf-mid="ZJPCB3ts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oongang/20241007185545774kkf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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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신고한 송지은(왼쪽)과 박위. 사진 박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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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MLZx2KGv0" dmcf-ptype="general">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구독자 90만' 유튜버 박위가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p>
          <p dmcf-pid="0rlfwao9v3" dmcf-ptype="general">박위는 7일 오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드디어 혼인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박위는 영상에서 "서울 용산구청에 혼인신고하러 왔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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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박위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oongang/20241007185547093wjga.jpg" data-org-width="559" dmcf-mid="5QFLYCOJ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oongang/20241007185547093wj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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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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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sv8mjaVWt" dmcf-ptype="general"> 송지은은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느낌이 이상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하는 느낌이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후회 안 하겠냐'는 박위 질문엔 "후회는 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혼인신고서를 구청 직원에게 건넨 뒤엔 "뭘 준비해야 할지를 모르니까 긴장한 것 같다. 목이 탔다"고 말했다. </p>
          <p dmcf-pid="uvXeSrDxW1" dmcf-ptype="general">박위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이젠 무를 수 없다. 평생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는) 더 빨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인제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은과 박위가 구청을 지나갈 때 구청 직원들은 "축하한다"는 인사를 두 사람에게 건네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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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송지은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oongang/20241007185548355znil.jpg" data-org-width="559" dmcf-mid="120gHlCn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joongang/20241007185548355zn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송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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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5JTsrRTZ" dmcf-ptype="general">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송지은은 지난 3월 박위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히면서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p>
          <p dmcf-pid="qcsbAidzWX" dmcf-ptype="general">박위는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2019년부터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2022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을 받았다. 같은 해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던 사람. 사랑을 흘려보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p>
          <p dmcf-pid="BkOKcnJqvH" dmcf-ptype="general">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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