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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엄포 놓은 명태균‥"경고 협박" "누가 잃을 게 더 많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5: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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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1rmAIsdiv"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BMpU5zuSeS" dmcf-ptype="general">출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p>
          <p dmcf-pid="b5wrjOmeel" dmcf-ptype="general">Q. 요즘 모든 언론에 등장 중인 명태균 씨,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입니다. 명태균 씨가 입을 열면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MBC와의 통화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자택을 수시로 드나들었고, 첫 국무총리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추천했다고 했습니다. 우선 발언 내용, 들어보시죠.</p>
          <p dmcf-pid="KnBbp2KGnh"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어제, 뉴스데스크)] "감사원장으로 (부처를)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인데… 그러면 대통령이 되시면 각 부처를 빨리 장악을 해야 되는데 그 길을 아는 자가 안내하는 거 아니에요? 나를 그러면 대통령실에서 고발을 해야죠. 허위면…"</p>
          <p dmcf-pid="9nBbp2KGLC" dmcf-ptype="general">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깊었고 국정에 관여할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주장이죠. 김영선 전 의원 공천 청탁의 대가로 세비의 절반을 매달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허위면 대통령실에서 고발하면 될 거 아니냐,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근거가 있다고 보세요?</p>
          <p dmcf-pid="2WjAnEc6LI" dmcf-ptype="general">Q. 어떻게 보세요? 지금 얘기하는 거 보면 MBC뿐 아니라 모든 언론하고 다 얘기를 하고 있어요.</p>
          <p dmcf-pid="VlLoRNg2LO" dmcf-ptype="general">Q. 그러면 명 씨의 주장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봐야 할 텐데,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입당 때 당시 이준석 대표와의 만남을 주선한 건 사실로 밝혀졌고, 대통령 취임식 때도 참석한 사진이 있어요. 나머지는 아직은 본인 주장인데요.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할 때 한두 번 만났고 지금은 안 만난다는 정도의 반응만 내놨습니다. 그 외엔 인정도 반박도 없어요.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인데 귀국하면 메시지가 나올까요?</p>
          <p dmcf-pid="fEPQ2Rxpis" dmcf-ptype="general">Q. 검찰은 명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고 압수수색도 했습니다. 그런데 명 씨는 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자신을 수사할 경우 한 달이면 대통령이 하야하거나 탄핵 될 테니 할 테면 해봐라라는 협박성 발언도 내놓았어요. 선을 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얘기는 왜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p>
          <p dmcf-pid="4Q30XuphJm" dmcf-ptype="general">Q. 대통령실에서 어쨌든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갈 거다. 이렇게 보세요?</p>
          <p dmcf-pid="87SvsWTNLr" dmcf-ptype="general">Q. 대통령실, 여당이 뒤숭숭한 상황인데 한동훈 대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떠난 그제 20 여명의 친한계 의원들과 모임을 가졌죠. 또 어제는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만났습니다. 한 대표의 말부터 들어보시죠.</p>
          <p dmcf-pid="66tFGp3Inw"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어제)] "의료 문제에 관한 여러 걱정들 그리고 김건희 여사 이슈에 관한 민심에 관한 얘기들 등 여러 논의가 있었습니다. 해법을 찾고 해법을 실천하겠습니다."</p>
          <p dmcf-pid="PoK9uf2XMD" dmcf-ptype="general">시기가 참 미묘한데, 그제 대통령이 순방을 떠난 날 한대표는 배웅을 안 나갔어요. 그리고 전당대회 때 자신을 도왔던 친한계 의원들과 모임을 잇따라 했습니다. 우군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세력화에 나섰다, 해석 가능합니까?</p>
          <p dmcf-pid="Q81tY0FOJE" dmcf-ptype="general">Q. 친윤계는 당내 결속을 해치는 행위라며 껄끄러운 감정을 감추지 않고 있어요. 당내 갈등, 당정 갈등, 윤한 갈등. 다 커지는 겁니까?</p>
          <p dmcf-pid="xPF3HU0Cnk" dmcf-ptype="general">Q. 한 대표는 어제 원외 당협위원장과의 비공개 토론에서 김건희 여사 리스크 관련 얘기가 나오자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 선택을 해야 한다면 민심을 따를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제 친한계 의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당이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돌아온다면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거나, 아니면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와 다른 입장을 낼 수도 있다, 이렇게 보세요?</p>
          <p dmcf-pid="yWjAnEc6ec" dmcf-ptype="general">Q. 어제부터 22대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예고대로 김건희 여사 의혹에 화력을 쏟고 있습니다. 대통령 관저 공사 특혜 의혹, 공천 개입 의혹, 양평고속도로 문제, 명품백, 황제 관람 의혹. 각 상임위마다 김 여사 의혹이 나왔습니다. 오늘 교육위에선 논문 표절 문제가 다뤄진다죠. 국민의힘에서는 정쟁 국감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막아지겠습니까?</p>
          <p dmcf-pid="WQ30XuphLA" dmcf-ptype="general">Q. 이번 국감에선 첫날부터 동행명령이라는 조치가 화제가 됐습니다. 행안위에선 대통령 관저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업체 대표들이 사유서도 안 내고 출석을 거부하자 야당이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의원들이 사무실로 찾아갔죠. 또 과방위에선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탄핵중이라며 불출석 사유서를 냈는데 최민희 상임위원장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고 하자 결국 오후에 출석했어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p>
          <p dmcf-pid="Yc86KxP3nj" dmcf-ptype="general">Q.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맞대응을 했습니다. 법사위에선 재판지연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p>
          <p dmcf-pid="GhnLMao9dN" dmcf-ptype="general">[송석준/국민의힘 법사위원(어제)] "공직선거법 1심은 공소제기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선고되는 게 원칙인데 이 대표 선고에 관해서는 무려 799일 만에 선고가 됐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최근 다른 경우와 비교해 보면 다른 경우는 보통 약 142일 정도 걸리던 것이 이게 뭐 799일만 걸렸다. 5.5배 길었다."</p>
          <p dmcf-pid="HLbKUV9Hea" dmcf-ptype="general">야당은 이에 맞서 검찰이 오히려 저인망식으로 많은 증인을 내세운 게 이유다, 구형량이 이례적으로 너무 많다고 반박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p>
          <p dmcf-pid="XiqB09bYMg" dmcf-ptype="general">Q. 민주당은 집권플랜본부를 가동했죠. 들어보시죠.</p>
          <p dmcf-pid="Za2Vz8f5Mo" dmcf-ptype="general">[김민석/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어제)] "무정부 상태를 각오한 윤-한 혈전 앞에 민주당은 책임 있게 집권을 준비하겠습니다. 발족될 집권 플랜 본부는 당 전체의 집권 준비를 설계하고 핵심 과제를 제기하는 선도체가 될 것입니다."</p>
          <p dmcf-pid="5zvTOYyjRL" dmcf-ptype="general">지금 대선까지 많이 남은 것 같은데, 민주당이 이걸 하는 이유 뭐라고 보시는지 짧게만 들어보겠습니다.</p>
          <p dmcf-pid="19GHS5XDin" dmcf-ptype="general"><strong>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trong><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FpChwvloL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3pChwvloL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44176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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