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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BS, 한글날 기념 '한국어학교' 진행…북한이탈청소년 만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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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6omQ9bY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Edaily/20241007170538112rrro.jpg" data-org-width="670" dmcf-mid="Vbfiu5XDg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Edaily/20241007170538112rr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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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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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KBS가 한글날을 앞두고 오는 8일 우리말이 서툰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쉬운 우리말 배우기를 전달하는 ‘1일 KBS 한국어학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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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sGuIkA8N1" dmcf-ptype="general">‘1일 KBS 한국어학교’의 첫 대상은 북한이탈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한겨레중학교의 전교생 34명으로, KBS 아나운서 3인이 일일 우리말 교사로 나선다.</p>
          <p dmcf-pid="PeclJ641k5" dmcf-ptype="general">1교시는 김은성 아나운서의 ‘말 잘하기보다 잘 말하기’, 2교시는 이승현 아나운서의 ‘발음부터 발표까지, 나도 말 잘한다!’, 3교시는 배창복 아나운서의 ‘귀가 즐거워지는 소리내어 책 읽기’ 수업으로 진행된다.</p>
          <p dmcf-pid="QaOHjJe7oZ" dmcf-ptype="general">KBS 아나운서실은 “지난 10여 년간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사업을 통해 50여만 명의 청소년들과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다양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우리말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만남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xcl1EonbjX" dmcf-ptype="general">지난 2006년 경기도 안성에서 개교한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남한사회 적응과 교육을 위한 국내 최초의 정규학교(특성화 중고등학교)이다.</p>
          <p dmcf-pid="y4nw6bqyaH"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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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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