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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대란 책임 복지부 장관, 사퇴 요구에 "자리에서 최선 다하겠다” 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5:51: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력 중” 복지부장관 도돌이표 답변에 野 질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tBkP8tzx">
          <p dmcf-pid="X6yFnbqy0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의대정원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수련병원을 이탈하며 발생한 의료대란이 8개월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정부의 책임 있는 해법 마련을 촉구했다.</p>
          <p dmcf-pid="ZFjObYyjuP" dmcf-ptype="general">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장관은 의료대란에 대한 정부 대응을 질타하는 의원들이 질타에 연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5UElVZHEz6" dmcf-ptype="general">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하고 조규홍 장관은 스스로 물러나라”며 각을 세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1amqyva0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서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ZDNetKorea/20241007154535190ikpu.png" data-org-width="640" dmcf-mid="GA74OJe7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ZDNetKorea/20241007154535190ikp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서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txGpg2KG74" dmcf-ptype="general">같은 당 남인순 의원도 앞선 대정부질문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가짜뉴스”라고 소리친 것을 거론하며 “이것 때문에 여야의정협의체가 깨진 것 아니냐”라며 “더 이상 의료계와 국민 희생으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통도 안 되고 신뢰도 깨진 상황에서 (정부가) 재난을 해결할 의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p>
          <p dmcf-pid="F5grzTSg0f" dmcf-ptype="general">조 장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사퇴 여부를 답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라고 대답했다.</p>
          <p dmcf-pid="30cC9HYcUV" dmcf-ptype="general">남 의원은 “8개월간 ‘기다려달라’, ‘최선하고 있다’라는 영혼 없는 답변만을 내놓고 있다”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0L3KDxP302" dmcf-ptype="general">대통령 사과에 대해서도 강선우 민주당 간사가 거듭 필요성을 강조하자 조 장관은 “복지부와 교육부가 책임지고 하고 있어서 (대통령 사과 필요성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사과는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 대통령도 의료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hPLXDkPz9"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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