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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교육감 대담회에 조전혁만 초청…정근식, 토론회 불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5:33: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선관위 "언론 여론조사 없어"<br>정근식 "불공정 편파 관건 선거"<br>조전혁 "법과 원칙 따랐을 뿐"<br>이날 지상파 토론회에 정근식 보이콧</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a7KGWApw">
          <p dmcf-pid="HJoUBWTNuD" dmcf-ptype="general">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7일 방영되는 TV 대담회 참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p>
          <p dmcf-pid="XuBIvao90E" dmcf-ptype="general">정근식 후보는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후보를 배제한 채 홍보성 대담을 제공했다"며 "불공정 편파 관권선거"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전날 오후 7시에 열린 KBS 주관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 녹화방송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CveLKBW3k" dmcf-ptype="general">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오후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되는 '초청 후보자 대담회'에 조전혁 후보만 초청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선관위 주관 대담·토론회에 초청되려면 언론기관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이거나, 최근 4년 이내 선거 득표율 10% 이상이어야 한다. 언론기관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2일까지 없어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23.49%의 득표율을 기록한 조 후보만 초청했다는 것이 서울선관위 입장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KfTHEc6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akn/20241007145353208vzbx.jpg" data-org-width="647" dmcf-mid="YvKhyjaV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akn/20241007145353208vzb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3urCnJqFA" dmcf-ptype="general">최근 CBS와 큐키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와 조 후보는 모두 20%대 지지율을 얻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지만 서울시 선관위는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상 지상파TV와 종합편성채널, 전국 일간지에서 의뢰한 조사만 해당된다는 이유에서다.</p>
          <p dmcf-pid="t3urCnJqpj" dmcf-ptype="general">이에 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담회 참석은) 법과 원칙을 따랐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토론에서 진검승부를 하고 싶다면 공개 토론회를 하자. 보수·진보 유튜브 채널 합동 1:1 토론회를 갖자"며 "어떤 주제, 어떤 형식이든 나가서 토론할 수 있다"고 맞섰다.</p>
          <p dmcf-pid="FG5NEQ6F7N" dmcf-ptype="general">초청 후보 대담과 초청 외 후보 토론회는 7일 KBS·MBC·SBS에서 오후 2시10분, 오후 2시40분에 각각 방송된다.</p>
          <p dmcf-pid="3bVvGkA83a" dmcf-ptype="general">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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