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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같은 자격증이 아니다?…변호사·회계사 90%는 '쩔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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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LlnbqypR"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7EiCJq7v0M" dmcf-ptype="general">로스쿨 지원 열기가 뜨겁고, 전문직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도 매년 늘고 있는데요.</p>
          <p dmcf-pid="zDnhiBzTUx" dmcf-ptype="general">전문직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데, 이런 전문직들 사이에서도 수입이 양극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qwLlnbqy3Q" dmcf-ptype="general">이정민 기자, 전문직 수입 양극화, 어느 정도인가요?</p>
          <p dmcf-pid="BIjWNf2X3P"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bCAYj4VZu6" dmcf-ptype="general">변호사와 회계사의 경우 상위 10%가 시장의 80%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KhcGA8f5z8" dmcf-ptype="general">국세청의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변호사들의 지난해 매출액이라고 할 수 있는 과세표준은 총 8조 7천227억 원이었습니다.</p>
          <p dmcf-pid="9MKobYyjU4" dmcf-ptype="general">이중 상위 10%가 전체의 77.3%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2R9gKGWAuf" dmcf-ptype="general">신고건수 9천45건 중 개인은 평균 4억 5천만 원, 법인은 22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p>
          <p dmcf-pid="Ve2a9HYc0V" dmcf-ptype="general">반면 신고건수의 22%는 월평균 4백만 원에 못 미쳤습니다.</p>
          <p dmcf-pid="fpYKWANfp2" dmcf-ptype="general">회계사들의 부가세 신고건수는 2천190건, 과세표준은 5조 9천671억 원이었습니다.</p>
          <p dmcf-pid="4UG9Ycj4u9" dmcf-ptype="general">상위 10%가 전체의 79.8%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8uH2GkA87K" dmcf-ptype="general">상위 10% 집중도는 변호사보다 높았지만, 월평균 4백만 원 미만인 신고건수는 전체의 9.8%로 절반 수준이었습니다.</p>
          <p dmcf-pid="6axwQ0FOub" dmcf-ptype="general">건축사의 경우 지난해 과세표준 가운데 상위 10%가 71.7%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PNMrxp3IzB" dmcf-ptype="general">감정평가사도 상위 10% 과세표준이 전체의 68.7%였습니다.</p>
          <p dmcf-pid="QjRmMU0C3q"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xe2a9HYcpz" dmcf-ptype="general">수입이 가장 많은 전문직은 뭐였나요?</p>
          <p dmcf-pid="yGO3sdRuU7"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WHI0OJe7Uu" dmcf-ptype="general">변리사가 여전히 가장 많았습니다.</p>
          <p dmcf-pid="YHI0OJe7UU" dmcf-ptype="general">개인 기준 변리사의 과세표준은 5억 4천만 원으로, 8개 전문직종 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p>
          <p dmcf-pid="GXCpIidzup" dmcf-ptype="general">변호사, 회계사가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HSEXkP8t30" dmcf-ptype="general">이어 관세사, 세무사, 건축사와 법무사, 감정평가사 순이었습니다.</p>
          <p dmcf-pid="XvDZEQ6Fu3" dmcf-ptype="general">다만 국세청은 과세표준이 총수입에서 경비를 뺀 실제 소득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ZTw5DxP3FF" dmcf-ptype="general">SBS Biz 이정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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