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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의소리, ‘디올백 수수'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에 항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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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o8I9bYFF">
          <p dmcf-pid="ys4GRyvaua"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처음 제기하고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항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김 여사와 재미교포 목사 최재영씨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O8HeWTN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무혐의 관련 항고장 접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osun/20241007115221315ijaf.jpg" data-org-width="4147" dmcf-mid="b1r1nXGk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osun/20241007115221315ij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무혐의 관련 항고장 접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I6XdYyjUo" dmcf-ptype="general">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사업가 정대택씨는 7일 서울중앙지검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취소하고 이들을 재판에 넘겨달라는 내용의 항고장을 제출했다. 항고는 고소·고발인이 지방검찰청 검사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상급 기관인 고등검찰청의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맡았던 만큼 서울고등검찰청이 수사기록을 검토해 불기소 처분이 적절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p>
          <p dmcf-pid="GjzCVsrRUL" dmcf-ptype="general">백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중앙지검은 혐의 없음을 이유로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뇌물수수 등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으나 이는 부당하다”며 “불기소 처분 결정을 취소하고 공소제기하라는 결정을 권한다”고 항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차후에 다른 방법으로 김 여사, 윤 대통령 및 관계자들을 다시 고발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AqhfOme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재미교포 목사 최재영씨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osun/20241007115227795gnpq.jpg" data-org-width="3241" dmcf-mid="x0HN3onb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osun/20241007115227795gn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미교포 목사 최재영씨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cBl4Isd7i"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재미교포 목사 최재영씨는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하는 것이 너무나 분노스럽고 납득이 안된다”며 “법리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이 시작되면 수사에 협력하겠다”고도 했다.</p>
          <p dmcf-pid="Zyd0at5r3J" dmcf-ptype="general">서울의소리는 작년 11월 김 여사가 최씨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이 담긴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일 백 대표 등이 고발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수사팀은 디올백이 윤 대통령 직무와 관련이 없고, 최씨의 바뀐 진술을 신뢰할 수도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WJpNF1mud" dmcf-ptype="general">최씨는 지난 5월 검찰 조사에서 작년 6~9월 김 여사에게 준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 등에 대해 “접견을 이끌어내는 수단” “취임 축하 선물”이라고 진술했다. 최씨는 비슷한 시기 언론 인터뷰에서도 “대가성이라든지 직무 관련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최씨와 김 여사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도 비슷했다. 이후 최씨는 “김 여사에게 청탁을 한 것이 맞는다”고 주장했으나, 최씨가 주장한 청탁 모두가 실현되지 않았다는 것이 검찰 수사 결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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