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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란 믹스커피가 최고? ‘커피 지형도’ 바뀐다 [푸드360]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1:4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반기 조제 커피 소매점 매출 최저 기록<br>커피 업계, 사업 다양화·제품 이미지 변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hOkU0C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vhwzuS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커피 제품을 고르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03503769exml.jpg" data-org-width="640" dmcf-mid="9FKq3onb7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03503769ex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커피 제품을 고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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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5exVsrR00"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믹스 시장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제조사는 사업 다양화를 모색하고, 제품 이미지 변신에 나서는 모습이다.</p>
          <p dmcf-pid="81dMfOmeF3" dmcf-ptype="general">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FIS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간 상반기 소매점 기준, 올해 조제 커피 매출이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상반기 4043억원 규모였던 조제 커피 시장 규모는 올해 상반기 3503억원으로 5년 만에 13.4% 감소했다.</p>
          <p dmcf-pid="6tJR4Isd7F" dmcf-ptype="general">매년 상반기 매출이 하반기보다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매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제 커피 시장은 동서식품, 남양유업, 롯데네슬레가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각 제조사의 대표 브랜드인 맥심,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네스카페 등도 나란히 매출이 하락한 상태다.</p>
          <p dmcf-pid="PuaLMTSgut" dmcf-ptype="general">동서식품은 올해 상반기 기준 89.9%를 차지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브랜드로 보면 커피믹스인 맥심이 꾸준히 1위다. 조제 커피 시장의 대부분을 커피믹스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다.</p>
          <p dmcf-pid="Q7NoRyvaz1" dmcf-ptype="general">업계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은 405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평균치인 105잔을 3배 가까이 많을 뿐만 아니라 미국(318잔)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상태다.</p>
          <p dmcf-pid="xzjgeWTNz5" dmcf-ptype="general">점유율 1위인 동서식품은 제로 슈거 커피믹스 제품 출시를 검토하는 등 기존 제품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커피믹스 제품들의 장수 광고 모델들을 새롭게 교체하면서 젊은 소비자에도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카누 원두커피, 캡슐커피 등을 비롯해 제품군 확대에도 공을 들였다. 점유율 2·3위인 남양유업과 롯데네슬레도 대표 커피 브랜드의 저당·무당 콘셉트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 반영에 나섰다.</p>
          <div dmcf-pid="yBcNJGWA0Z" dmcf-ptype="general">
           <p>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커피믹스 시장은 다소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원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체 커피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bkjiHYc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03504051vxyh.jpg" data-org-width="1280" dmcf-mid="2PQ8bDkP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ned/20241007103504051vx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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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EAnXGk7H" dmcf-ptype="general">newday@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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