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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기차 화재에도 잘 나간 '삼각별'…벤츠 E클래스만 5천대 팔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1:4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위 BMW·3위 테슬라…4위 싸움 치열해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REfOme7w">
          <p dmcf-pid="qll3wzuSz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에도 견고한 내연기관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신형 E클래스가 전체 판매량을 이끌면서 수입차 1위로 올라섰다.</p>
          <p dmcf-pid="BmmXj3ts0E" dmcf-ptype="general">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8월 2만2천263대보다 11.6% 증가한 2만4천839대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0.1% 늘었다. 올 3분기 누적대수 19만4천731로 전년 동기 1.5% 감소했다.</p>
          <p dmcf-pid="bOO5cp3Izk" dmcf-ptype="general">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8천382대로 석 달 만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BMW는 지난 7월 1위를 탈환했으며 8월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여파에 벤츠의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며 1위를 유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ffozcj4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ZDNetKorea/20241007113200964wded.jpg" data-org-width="639" dmcf-mid="7xbd0gLK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ZDNetKorea/20241007113200964wd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dmcf-pid="9334GMQ07A" dmcf-ptype="general">이달 BMW는 7천82대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부터 5위는 테슬라가 1천349대, 렉서스 1천312대, 볼보 1천282대 순이다. 이어 아우디 995대, 도요타 778대, 폭스바겐 760대, 포르쉐 721대 등이다.</p>
          <p dmcf-pid="2QQA9rDxFj" dmcf-ptype="general">특히 테슬라는 6월 5천293대를 기록한 이후 7월(2천680대)과 8월(2천208대) 신규등록 대수가 반토막 났다. 최근 일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이 마감되면서 전기차 구매 수요가 확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VVVL7ANfzN" dmcf-ptype="general">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천177대(61.1%), 가솔린 5천294대(21.3%), 전기차 2천753대(11.1%),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46대(3.4%), 디젤 769대(3.1%) 순이었다.</p>
          <p dmcf-pid="fJJr6hIiza" dmcf-ptype="general">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00(3천83대), 비엠더블유 520(1천65대), 테슬라 Model Y(793대) 순이었다. 지난달 벤츠 E클래스는 E300 4MATIC, E220d 4MATIC가 각각 781대, 718대를 추가 판매해 지난달 상위 5위 베스트셀링 모델 중 3개 모델이 벤츠 E클래스로 나타났다.</p>
          <p dmcf-pid="4EEWo5XD7g" dmcf-ptype="general">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수급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8VVL7ANfpo" dmcf-ptype="general">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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