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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황운하, 한동훈 ‘금정 야합’ 주장에 “돼지 눈엔 돼지만 보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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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zOvVsrR4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12일 오후 부산 금정구 류제성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hani/20241007110024788xbdc.jpg" data-org-width="640" dmcf-mid="4XTXxvlo8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hani/20241007110024788xbd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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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12일 오후 부산 금정구 류제성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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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xTBEc64S" dmcf-ptype="general">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의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정치쇼’라고 비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비꼬았다.</p>
          <p dmcf-pid="BAcUeWTN6l" dmcf-ptype="general">황 원내대표는 7일 와이티엔(YTN) 라디오에서 “(한 대표는) 검찰에 있을 때 언론 플레이나 해 가면서 국민 여론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면서 살아왔던 특수부 검사 출신인데, 정치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냥 쇼로 얼마든지 국민 여론을 자신의 의도대로 형성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부처 눈에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 돼지만 보이는 것처럼 정치를 쇼로 생각하는 한 대표한테는 모든 게 쇼로 보이는 모양”이라며 “(한 대표가) 정치를 정말 잘못 배워서 볼 때마다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저는 한동훈 대표가 정치를 좀 제대로 배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ogtPlCnQh" dmcf-ptype="general">앞서 한 대표는 지난 5일 부산 금정구 남산시장을 찾아 “민주당과 혁신당은 정치적 야합을 위해 금정에서 단일화 쇼를 하려고 한다”며 “금정은 그런 잔기술이 먹히는 곳이 아니다”라고 했었다.</p>
          <p dmcf-pid="K86l7ANfQC" dmcf-ptype="general">한편, 황 원내대표는 이날 “어려운 선거이기는 한데 이번 선거는 지난 총선보다 훨씬 더 야권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을 것”이라며 “몇 개월 사이에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금정구민들의 여론이 굉장히 높아졌다 이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9QxTBEc68I" dmcf-ptype="general">기민도 기자 key@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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