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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축구 스타' 베일, 칩샷 뒤 당황…골프공, 강아지 입 속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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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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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LVQgLK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축구 스타 개러스 베일(왼쪽)이 날린 공을 강아지가 물고 도망가는 모습. 사진 로이터, DP월드투어 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joongang/20241006103129288ivvu.jpg" data-org-width="560" dmcf-mid="7zYMnDkP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joongang/20241006103129288ivv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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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스타 개러스 베일(왼쪽)이 날린 공을 강아지가 물고 도망가는 모습. 사진 로이터, DP월드투어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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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ofxao9CB" dmcf-ptype="general"><br> 축구 스타 개러스 베일이 유럽프로골프투어 프로암 대회에서 멋진 칩샷을 날렸으나, 강아지가 그 공을 물고 가버리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p>
          <p dmcf-pid="KZg4MNg2Cq"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전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 베일은 이날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링크스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3라운드 도중 그린 주변 둔덕에서 친 칩샷을 홀 3m에 멋지게 붙였다. </p>
          <p dmcf-pid="9YeBfJe7Cz" dmcf-ptype="general">이때 베일의 주변에 앉아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베일이 친 공을 보고는 공을 쫓아 그린에 뛰어들었고, 이내 그 공을 물고 신나게 달아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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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일의 주변에 앉아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베일이 친 공을 보고는 공을 쫓아 그린에 뛰어드는 모습. 사진 DP월드투어 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joongang/20241006103131385fbvm.jpg" data-org-width="560" dmcf-mid="zAUTX7Ul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joongang/20241006103131385fb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일의 주변에 앉아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베일이 친 공을 보고는 공을 쫓아 그린에 뛰어드는 모습. 사진 DP월드투어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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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HJK8nJqhu" dmcf-ptype="general"><br> 강아지 주인이 "안돼!"라고 소리쳤지만, 강아지는 공을 물고 페어웨이 쪽으로 가버렸다. 이를 본 갤러리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p>
          <p dmcf-pid="fWRqVdRulU" dmcf-ptype="general">결국 베일은 공을 찾지 못했지만, 페널티 없이 원래 공이 떨어진 자리에 다른 공을 놓고 경기를 재개할 수 있었다. 미국골프협회(USGA)에 따르면, 공이 동물이나 관중과 같은 외부의 영향으로 움직인 경우 페널티 없이 공이 놓였던 자리에 새 공을 놓고 경기할 수 있다. 공이 바람, 물과 같은 자연적 힘으로 움직인 경우 일반적으로 페널티 없이 공을 새 위치에 놓고 경기할 수 있다. </p>
          <p dmcf-pid="4YeBfJe7hp" dmcf-ptype="general">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 커누스티, 킹스 반스 3개 코스를 번갈아 돌며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 </p>
          <p dmcf-pid="8Gdb4idzy0" dmcf-ptype="general">잉글랜드와 스페인 프로축구 등에서 활약한 베일은 지난해 1월 은퇴했다. 현역 때부터 집 뒷마당에 파3홀을 3개나 만들어 연습하는 등 골프를 즐기던 그는 은퇴 2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p>
          <p dmcf-pid="6BrJasrRl3" dmcf-ptype="general">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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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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