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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래서 양효진 양효진” 통영 팬들도 엄지척…현대건설 결승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0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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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ugHHYcq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컵대회 결승에 진출한 현대건설. ⓒ 한국배구연맹(KOV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dailian/20241006060027947eitf.jpg" data-org-width="647" dmcf-mid="3u12EEc6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dailian/20241006060027947ei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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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대회 결승에 진출한 현대건설. ⓒ 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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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GCbAANfVa" dmcf-ptype="general">지난 시즌 챔피언 수원 현대건설이 인천 흥국생명을 밀어내고 4강에 오른 화성 IBK기업은행의 돌풍을 잠재웠다.</p>
          <p dmcf-pid="7BFJTTSgBg" dmcf-ptype="general">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23 25-10 25-17)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p>
          <p dmcf-pid="zBFJTTSg9o" dmcf-ptype="general">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팀 현대건설은 컵대회 초반 출발이 좋지 않았다.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최하위 페퍼저축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이겼고, 2차전에서는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1-3 패했다.</p>
          <p dmcf-pid="q3Y6ssrRBL" dmcf-ptype="general">베테랑 양효진을 비롯해 모마, 위파위, 이다현, 김다인, 정지윤, 고예림 등 지난 시즌 우승 멤버들이 그대로 출전했지만, 실전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탓에 출발은 만족스럽지 못했다.</p>
          <p dmcf-pid="BjdTVV9HKn" dmcf-ptype="general">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을 찾아갔다.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한 현대건설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은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f7aXXGk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건설 양효진. ⓒ 한국배구연맹(KOV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dailian/20241006060029293hayl.jpg" data-org-width="647" dmcf-mid="0sPIqq7v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dailian/20241006060029293ha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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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양효진. ⓒ 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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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J8s77UlKJ" dmcf-ptype="general">국내 최고의 미들 블로커 양효진의 역할이 컸다. 모마가 가장 많은 득점(17점)을 기록했지만, IBK기업은행의 블로킹을 피하는 지능적인 배구로 13점을 보탠 양효진은 코트를 지배했다.</p>
          <p dmcf-pid="9ELG6641fd" dmcf-ptype="general">IBK기업은행 공격수의 타이밍을 정확히 예측해 막는 ‘블로퀸’의 면모를 과시한 양효진은 상대 블로커 2명이 떠도 방향만 살짝 틀어 코트 빈 곳을 찔렀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나 선수들도 양효진 노련미를 체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지켜보던 통영의 배구팬들도 양효진을 향해 연신 엄지를 치켜들었다.</p>
          <p dmcf-pid="2Pbctt5r9e" dmcf-ptype="general">여전한 위력을 뽐낸 양효진은 후배 이다현과 ‘트윈타워’를 이루면서 IBK기업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p>
          <p dmcf-pid="VM2D00FOfR" dmcf-ptype="general">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2021년 이후 3년 만의 컵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메가(21점) 등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꺾고 6년 만에 결승에 오른 정관장과 6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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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지난 5년간 주택 구매 상위 1천명이 4만2천채 사들여…6조원대 "얘 끔찍하다" 지하실에 방치된 그림, 90억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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