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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만만치 않은 창업'....창업한 청년세대 줄줄이 폐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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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sFtNg2Q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zJd5XDQ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daejonilbo/20241005103304524qgdj.jpg" data-org-width="540" dmcf-mid="ZJDZXLiB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daejonilbo/20241005103304524qg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tohUpkA8xV" dmcf-ptype="general">지난해 청년 창업 폐업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차원의 창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FAyBqmwM62" dmcf-ptype="general">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91만 819명으로 2022년(79만 9636명) 대비 13.9% 증가했다. 폐업 증가율은 지난 2019년 2.6%를 기록한 이후 3년간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인 뒤 지난해 반등했다.</p>
          <p dmcf-pid="3Nvz7wEQ89" dmcf-ptype="general">지난해 사업을 운영한 전체 개인사업자(가동사업자와 폐업자) 대비 폐업자 수를 의미하는 폐업률은 9.5%였다.</p>
          <p dmcf-pid="0EG9KIsdPK"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20대와 30대의 폐업률은 각각 20.4%, 14.2%로 40대(9.9%), 50대(8.0%), 60대(7.0%), 70세 이상(6.7%) 등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높은 수준의 폐업률을 보였다.</p>
          <p dmcf-pid="p2oSlQ6F8b" dmcf-ptype="general">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도 대다수는 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UYBnit5r8B" dmcf-ptype="general">2022년 국세청 개입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분 1146만 4368건 중 75.1%에 해당하는 860만 9018건은 연간 소득이 1200만 원 이하였다.</p>
          <p dmcf-pid="uPcGYJe7Qq" dmcf-ptype="general">이 중 소득이 전혀 없다고 신고한 경우도 94만 4250건(8.2%)에 달했다.</p>
          <p dmcf-pid="7BJIO4VZ4z" dmcf-ptype="general">취업문이 좁아 창업을 택하는 청년들이 늘었지만 창업시장에서도 쓴맛을 보고 있는 셈이다. 최근 기업들이 채용을 점점 더 줄이면서 청년들은 과거보다 심화된 취업난을 겪고 있다.</p>
          <p dmcf-pid="zBJIO4VZP7" dmcf-ptype="general">잡코리아가 지난 8월 기업 인사 및 채용 담당자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채용 계획' 조사 결과를 보면 올 하반기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년(69.5%) 대비 27.4%포인트 줄어든 42.1%에 그쳤다.</p>
          <p dmcf-pid="q36kcq7v4u"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일자리 부족으로 창업을 선택한 청년들이 치열한 자영업 경쟁에서도 버티지 못하고 있다"며 "준비없는 창업은 곧 폐업이라는 굴레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의 세심한 창업 지원과 함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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