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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굿뉴스' 변성현 감독 "설경구 선배, 너무 빳빳해졌다…다시 제대로 구겨볼 것"[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5 10:00: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행사 참석<br>'굿뉴스'로 설경구와 4번째 만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WCit5r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ad7wEQ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성현 감독.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daily/20241005100030959omaj.jpg" data-org-width="670" dmcf-mid="P03pC641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daily/20241005100030959om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성현 감독.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KU5w9bYj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길복순’에 이어 ‘굿뉴스’로 넷플릭스와 재회한 변성현 감독이 설경구와의 4번째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div>
          <p dmcf-pid="Gad6tNg2gg"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인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원 넷플릭스 디렉터, ‘대홍수’ 김병우 감독, ‘계시록’ 연상호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넷플릭스 한국영화들의 주요 라인업 공개 및 감독들이 직접 밝힌 작품들의 관전포인트, 넷플릭스와의 협업 소감과 향후 한국 영화의 비전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p>
          <p dmcf-pid="HDad7wEQco"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지난해 공개한 ‘길복순’ 이후 ‘굿뉴스’로 넷플릭스와 다시 한 번 협업을 하게 됐다. 특히 변성현 감독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비롯해 ‘킹 메이커’, ‘길복순’, 현재 제작을 확정해 촬영 중인 ‘굿뉴스’까지. 무려 네 작품 연속으로 설경구와 호흡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4ByeMU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설경구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daily/20241005100032229eghb.jpg" data-org-width="670" dmcf-mid="Q8wNVlCn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daily/20241005100032229eg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설경구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vseZHE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홍경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daily/20241005100033622hqbk.jpg" data-org-width="670" dmcf-mid="xPxVXLiB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5/Edaily/20241005100033622hq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홍경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iQ2HnJqji" dmcf-ptype="general">
           변 감독은 이에 대해 “경구 선배님과 4번째 작품을 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를 제일 염두에 두고 임했다”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1wSmRXGkg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동안은 ‘불한당’이란 영화로 저랑 처음 만나면서 경구 선배의 수트를 입은 멋진 모습들을 통해, 구겨져 있던 경구 선배를 내가 빳빳하게 펴겠다는 일념이었다면, 요즘은 선배님이 너무 빳빳하게 펴져 계시더라”는 너스레로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tkCDQYyjkd" dmcf-ptype="general">또 “(선배님을)다시 심하게 구기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서 제대로 구겨볼 생각”이라는 각오(?)를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p>
          <p dmcf-pid="FWFGcq7vge"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이와 더불어 “이번에 선배님에게 ‘굿뉴스’ 시나리오를 드리면서 아름다운 이별을 말씀드렸다”고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3XU5w9bYaR"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와 협업하며 느낀 장점도 전했다. 변성현 감독은 “‘길복순’ 작업하면서 넷플릭스에 제일 좋았던 건 창작자에 대한 지원이 빵빵하다는 것”이라며 “제가 지금 ‘굿뉴스’ 촬영 중인데 이번에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하고 싶다”는 너스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p>
          <p dmcf-pid="0DlrMHYcoM" dmcf-ptype="general">이어 “전 세계 관객들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한 것 같았다, 물론 극장 영화 역시 영화제를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일이 있지만, 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객들이 손 쉽게 우리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저로선 신기한 경험”이라며 “실제 외국인 분들이 작품을 보시고 제게 메시지를 주시는 그런 경험들이 재미있었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pSZTaU0CAx" dmcf-ptype="general">한편 ‘굿뉴스’는 1970년도에 실제 발생했던 여객기 납치사건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공군중위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 국가조직의 수반된 세 사람이 모여 비밀스럽고 수상한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Utq3O4VZkQ"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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