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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체부 정면에 맞서는 축구협회…“회장‧전력강화위 역할에 심각한 오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9:06: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축구협회, 문체부 감사 결과 강한 반박<br>“회장 개입 범위와 전력강화위 역할에 심각한 오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Ios5XDF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KXmGBzT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축구협회는 문체부의 감사결과에 대해 반박문을 내고 "회장의 직무 범위로 전력강화위의 직무에 대한 심각한 오해가 있다"고 맞섰다. 이달 말 최종 감사결과 발표를 놓고 축구협회와 문체부의 강한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fnnewsi/20241004190007833qphz.jpg" data-org-width="800" dmcf-mid="VpwdEYyj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fnnewsi/20241004190007833qp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축구협회는 문체부의 감사결과에 대해 반박문을 내고 "회장의 직무 범위로 전력강화위의 직무에 대한 심각한 오해가 있다"고 맞섰다. 이달 말 최종 감사결과 발표를 놓고 축구협회와 문체부의 강한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zWETuphUF"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한 감사 결과를 2일 발표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div>
          <p dmcf-pid="6uTcSp3Ipt" dmcf-ptype="general">문체부는 홍 감독이 선임 과정에서 '특혜'를 봤다는 일각의 주장과 배치되는 감사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홍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여러 차례 규정을 위반한 만큼 개선 조치를 내놔야 한다는 입장이다. </p>
          <p dmcf-pid="Psi9drDx71" dmcf-ptype="general">축구협회는 미비점은 보완하겠다면서도 선임 과정에서 일률적으로 절차를 위반한 적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p>
          <p dmcf-pid="Qkx7PANf05" dmcf-ptype="general">문체부의 지적은 막판에 갑작스럽게 물러난 정해성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대신 이임생 기술총괄 이사가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 과정에 집중됐다. 이 기술이사가 전력강화위원장의 업무를 제대로 된 절차 없이 넘겨받은 점, 권한이 없는데도 최종 후보 면접과 추천을 한 점 등이 규정에 어긋난다고 문체부는 판단했다. 문체부는 또 절차상 위반 사항이 있는 만큼, 개선 조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p>
          <p dmcf-pid="xkx7PANf3Z" dmcf-ptype="general">그러나 축구협회는 문체부 브리핑이 끝나고 4시간여 뒤 자료를 내고 문체부 지적 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p>
          <p dmcf-pid="yoVt9nJq7X" dmcf-ptype="general">축구협회는 이 기술이사가 권한 없이 전력강화위원장이 해야 할 후보 추천 행위를 했다는 문체부 지적에 대해 "이는 전력강화위 업무가 마무리된 가운데 기술이사가 추천된 후보와 면담 및 협상을 진행한 것"이라고 맞섰다. </p>
          <p dmcf-pid="WeqG7MQ0zH" dmcf-ptype="general">축구협회는 또 "문체부 감사 결과는 '협회장이 부당한 개입을 했다', '협회가 전력강화위원회를 무력화, 형해화시켰다'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는 협회장 직무 범위와 전력강화위 역할에 대한 심각한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YJbXqeMU3G" dmcf-ptype="general">축구협회가 문체위 감사 결과에 사실상 수긍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문체부가 10월 말 이뤄질 감사 결과 최종 발표에서 어떤 조처를 할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br>#문체부 #축구협회 </p>
          <p dmcf-pid="G4Fh1V9H0Y" dmcf-ptype="general">jsi@fnnews.com 전상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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