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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th BIFF]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무기 당구 채, 아이디어 직접 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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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 중인 배우 지창욱 (사진=네이버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ilgansports/20241004160627698hkcf.png" data-org-width="800" dmcf-mid="qcdZdmwM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ilgansports/20241004160627698hkc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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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 중인 배우 지창욱 (사진=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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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지창욱이 ‘강남 비-사이드’ 강남 무법자 윤길호 역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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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창욱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에서 배역에 대해 “강남의 어둠의 브로커다. 해결하는 일도 같이 일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일”이라면서 “이 친구가 제게 선인지 악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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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캐릭터와 닮은 점을 묻는 질문에는 “윤길호라는 인물이 집착하고 집요한 면이 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저 또한 뭐하나에 꽂히면 집착하는 점이 비슷한거 같다, 그 외에 닮은 점을 찾기엔 문제가 많을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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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직접 아이디어를 냈다는 윤길호의 무기에 대해서 지창욱은 “윤길호가 항상 트렁크에 무언가를 넣고 다니는데, 그것 자체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를 대변하는 설정이라고 생각해 재밌었다. 당구 채를 들고 다니는데, 그걸 들었을 때 윤길호의 모습이 재밌고 신선했다”며 “맞으면 아플 것 같고, 사람들이 보기에도 길거리에 누가 당구채를 들고다니면 쳐다볼 것 같아 그렇게 설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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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오는 11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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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부산=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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