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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회 BIFF] 오승욱 감독 "전도연 '리볼버'의 출발점…신뢰의 얼굴 아름다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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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I6HHKBW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리볼버 야외무대인사가 열렸다.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JTBC/20241004153742473lywm.jpg" data-org-width="559" dmcf-mid="VdHaaShL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JTBC/20241004153742473ly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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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리볼버 야외무대인사가 열렸다.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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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승욱 감독이 '리볼버'의 정체성, 배우 전도연에 대한 애정과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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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초청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야외 무대인사에서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전도연 배우다"라는 말에 동의하면서 "'리볼버'의 출발점이었다"고 운을 뗐다 
           <br>
           <br>오승욱 감독은 "실제로 '리볼버'는 전도연 배우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어떤 작품 할까' 이야기 하다 탄생한 영화였다"고 설명했다. 
           <br>
           <br>이와 함께 오승욱 감독은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고 감동적이었던 건, 영화에 등장하는 엔딩 장면이 촬영 일정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고 회상헀다. 
           <br>
           <br>이어 "그 날, 감독으로서 요만큼의 걱정도 안 생기더라. 그냥 당연히 (전도연 배우가) 그 마지막 얼굴을 해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정말 '이 얼굴 밖에 없어' '이런 얼굴 밖에 없어' 할 수 있을 표정으로 연기를 해주시더라. '마지막이 이렇게 아름답게 끝나는구나' 감동했다"고 밝혀 '리볼버'의 시작과 끝을 완성한 전도연을 극찬했다. 
           <br>
           <br>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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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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