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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터뷰] '경성크리처2' 정동윤 감독 "프로다운 박서준·한소희, 또 함께 하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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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EzzwXGki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fCC8jaV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TN/20241004151512882cjls.jpg" data-org-width="700" dmcf-mid="qmwwKnJq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TN/20241004151512882cj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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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PvvxEc6Lw"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리즈를 연출한 정동윤 감독이 배우 박서준, 한소희와 향후 다시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장에서의 털털하고 프로다웠던 모습에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p>
          <p dmcf-pid="Pl88vuphLD" dmcf-ptype="general">정동윤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 공개를 기념해 지난 달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났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경성크리처2'는 공개 2일 만에 글로벌 TV쇼 부문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입소문을 타고 있었던 상황. </p>
          <p dmcf-pid="Q0NNUxP3iE" dmcf-ptype="general">특히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즌1에서 이야기가 확장됐음에도 일본에서도 톱10에 안착했다. 정 감독은 "배우의 힘이 큰 것 같다. '이태원 클라쓰'로 인한 박서준 씨의 일본 팬덤이 어마어마하더라.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니까 많이 봐주시지 않았나 싶다"라고 분석했다. </p>
          <p dmcf-pid="x2OOfao9ik" dmcf-ptype="general">'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 분)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 분)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 출연했던 박서준, 한소희가 시즌2에도 등장해 79년 후 이어지는 멜로 서사를 완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yyRwEQ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TN/20241004151513011rhal.jpg" data-org-width="700" dmcf-mid="VsqqrZHE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TN/20241004151513011rh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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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RYYdmwMeA" dmcf-ptype="general">
           정 감독은 "시즌1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두 사람의 멜로가 79년이 흐른 후에 이어지는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정적 응원을 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나 싶다. 그 시대를 살며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의 재회가 이 드라마가 보여주려는 또 다른 상징적인 모습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Yn55ohIiej" dmcf-ptype="general">두 배우의 로맨스 호흡은 좋았다고. 정 감독은 "1보다 2에서 두 사람이 훨씬 더 친해졌다. 거리감이 없어져서 조금 더 절실하게 보였던 거 같다. 추억을 가진 사람의 눈빛은 다를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소희 씨와 서준 씨가 서로에게 달려갈 때 감정을 담고 달려가려고 하는 느낌을 현장에서도 많이 줬다"고 전했다. </p>
          <p dmcf-pid="Gs99IF1mdN" dmcf-ptype="general">촬영장 애티튜드에 대해서도 전했다. 정 감독은 두 배우에 대해 프로페셔널하다. 사석에서나 공석에서나 앞뒤가 전혀 다른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 털털하고 굉장히 지금 나이에 맞는 고민들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저도 톱스타들 대하는 게 어려운데, 편하게 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qDDbidz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TN/20241004151513149ojgh.jpg" data-org-width="700" dmcf-mid="fqyyRwEQ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TN/20241004151513149ojg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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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1LLF8f5ng" dmcf-ptype="general">
           향후에도 함께 작업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바로 만나면 안될 것 같다"면서도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각자가 원하는 걸 더 열심히 하고 몇 년 후에 만나면 좋을 것 같다. 저는 외계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조금 더 사람의 내면에 집중하는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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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1LLF8f5do"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시즌2까지 열심히 달려준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즌1 때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다운되어 있긴 했다. 큰 작품은 처음이고 기대치만큼 못해줬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시즌2는 세계 순위도 좋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p>
          <p dmcf-pid="57kkqdRuiL"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 넷플릭스] </p>
          <p dmcf-pid="1RYYdmwMRn" dmcf-ptype="general">YTN 강내리 (nrk@ytn.co.kr)</p>
          <p dmcf-pid="tUAA7RxpRi"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dmcf-pid="FfCC8jaVnJ"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dmcf-pid="3iZZLCOJed"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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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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