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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준희 감독 "콘텐츠 시장, 많은 작품 만들어지기 쉽지 않은 환경"[CJ포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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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SE4qao97y"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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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20804093gsb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TLxIsd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10asia/20241004120804093gsb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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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HCA2uLiB3v" dmcf-ptype="general"><br><br>한준희 감독이 현재 콘텐츠 시장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br><br>4일 오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는 CJ 무비 포럼이 열렸다.<br><br>세션3은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K스토리텔링의 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과 한준희, 전고운, 유재선 감독이 참석했다.<br><br>한준희 감독은 " 지금 시장 환경 자체가 많은 작품이 만들어지기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출자, 작가를 경청하며 하긴 어렵다. ‘무조건 믿어달라. 우리 잘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기보다 감독, 작가가 어떤 대본을 쓰고 만들었을 때 프로듀서, 투자배급사와 논의할 때 서로가 이 작품을 잘 만들겠다는 믿음이 중요한 것 같다"며 "서로가 이 기획을 잘 만들기 위한 논의가 있다면, 젊고 유니크한 작품들이 많은 관객을 만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br><br>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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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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