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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전무후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10:06: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경숙 "사실상 유급 확정…근본적 대책 마련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0snf2XF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pOL4VZ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사 위해 서울대 도착한 교육부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대 의과대학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이 집단으로 낸 휴학계를 일괄 처리한 가운데 2일 오후 교육부 관계자들이 감사를 위해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 들어서고 있다. 2024.10.2 ondol@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100011216lvzf.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cfFShL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yonhap/20241004100011216lv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사 위해 서울대 도착한 교육부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대 의과대학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이 집단으로 낸 휴학계를 일괄 처리한 가운데 2일 오후 교육부 관계자들이 감사를 위해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 들어서고 있다. 2024.10.2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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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1o3miV9Hzb"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대 의대가 정부의 휴학 승인 불허 방침에도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승인한 가운데, 이미 1학년 학생 중 2학기에 수강 신청을 한 학생이 '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p>
          <p dmcf-pid="tg0snf2X0B" dmcf-ptype="general">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학기 의대 의예과 1학년(재적생 142명) 중 수강 신청을 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p>
          <p dmcf-pid="FczlNQ6FUq" dmcf-ptype="general">의예과 2학년(총 154명) 학생 역시 수업 16개 중 14개 과목에서 아무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았다. </p>
          <p dmcf-pid="3kqSjxP37z" dmcf-ptype="general">2개의 수업(의학연구의 실제2, 자유주제탐구)에서만 각각 2명, 9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을 했다. </p>
          <p dmcf-pid="0EBvAMQ0F7" dmcf-ptype="general">올해 2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학생(9월 16일 기준)은 의예과 1학년 31명(전체의 21.8%), 2학년 33명(21.4%)으로 총 64명이었다.</p>
          <p dmcf-pid="pDbTcRxp7u" dmcf-ptype="general">이처럼 서울대 의대 1∼2학년 학생 일부는 등록금을 납부하긴 했지만, 수강 신청은 거의 하지 않은 것이다. </p>
          <p dmcf-pid="UVhJK1Zw7U"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1학기 성적 마감 기한을 학년말로 바꾸는 등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지만, 학생들의 복귀는 미미했다.</p>
          <p dmcf-pid="ufli9t5rzp"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대는 개교 이래 1학기와 2학기를 동시에 운영한 사례는 공식적으로 기록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74Sn2F1m30" dmcf-ptype="general">강경숙 의원은 "2학기가 개강했지만, 아직도 의대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대학에서는 전무후무한 학사 운영을 하고 있지만, 이미 사실상 유급이 확정된 것"이라며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zXnzYrDx03" dmcf-ptype="general">sf@yna.co.kr</p>
          <p dmcf-pid="B5oBHsrR0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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