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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은숙, 3년 전 돌아가신 父 생각에 눈물 “암 완치 건강하셨는데”(같이3)[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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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wsen/20241004060312198grxr.jpg" data-org-width="640" dmcf-mid="bzRIxq7v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wsen/20241004060312198grx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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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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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wsen/20241004060312371tqia.jpg" data-org-width="640" dmcf-mid="Kpk5AMQ0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newsen/20241004060312371tqi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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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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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sprnJqL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4nTKScj4LV" dmcf-ptype="general">배우 조은숙이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8aGfWwEQL2" dmcf-ptype="general">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81회에서는 경북 영덕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와 배우 정애리, 조은숙와의 '같이 살이'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p>
          <p dmcf-pid="6OuipyvaL9" dmcf-ptype="general">이날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박원숙은 두 사람에게 "어떤 딸이었냐"고 물었다. 정애리는 이에 "아버지가 저를 '에리꽁'이라고 불렀다. 막내였으니까 약간 귀엽게"라면서 사랑받는 막내였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PdlqCNg2LK" dmcf-ptype="general">반면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조은숙에 빨리 먹기나 하라며 "가족 얘기만 나오면 울기만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 저녁 식사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가 나오자 왈칵 눈물을 터뜨린 조은숙이 하염없이 울기만 했던 것.</p>
          <p dmcf-pid="QnTKScj4eb" dmcf-ptype="general">조은숙은 "제가 왜 가족 얘기만 하면 눈물이 팍팍 나오냐면 아빠가 갑자기 하늘나라 가시니까 '왜 계실 때 잘 못 해드렸지?'(라는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돌아가신 지) 이제 3년 좀 됐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x0dhRbqynB" dmcf-ptype="general">건강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더 충격이 컸다는 조은숙은 "저희 아빠도 항암 치료 다 완치하시고 꽤 오랫동안 건강하셨는데 (쓰러지기) 며칠 전 갑자기 '은숙아, 아무래도 나 얼마 못 살 거 같아'라고 하시는 거다. 딱 그 말씀을 하셨을 때 내가 '왜'라고 안 물었을까. '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라고 화를 내기만 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yBaYo8f5eq"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W9AXNQ6Fn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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