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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넷플 따라 디즈니플러스도 '계정 공유 제한'… "추가요금 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4 06:01: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은 적용 대상서 제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9Tg641b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vizHYc9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에 이어 본격적인 계정 공유 단속에 돌입했다. 사진은 디즈니플러스 로고 이미지.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4/moneyweek/20241004060115707hagt.jpg" data-org-width="680" dmcf-mid="7V5c4p3I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4/moneyweek/20241004060115707ha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에 이어 본격적인 계정 공유 단속에 돌입했다. 사진은 디즈니플러스 로고 이미지.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dsQFShLVF" dmcf-ptype="general">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가 본격적인 계정 공유 단속에 돌입했다. 구독자 수 감소와 콘텐츠 투자비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신규 구독자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div>
          <p dmcf-pid="bv7Id9bY9t" dmcf-ptype="general">4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가족 외 계정 공유자를 늘릴 경우 추가 비용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p>
          <p dmcf-pid="KOFDP7UlV1" dmcf-ptype="general">기존 이용자들과 함께 거주하지 않는 모든 이용자들은 디즈니+를 계속 즐기려면 이용료를 직접 지불하거나 기존 이용자 계정에 추가 회원으로 프로필을 추가해야 한다. 사용자 1명 추가 시 광고를 포함한 베이직 요금제는 월 6.99달러(약 9200원),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9.99달러(약 1만3100원)를 추가 지불해야 한다.</p>
          <p dmcf-pid="9AWob5XDb5" dmcf-ptype="general">이 정책은 ▲미국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도입될 예정으로 한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p>
          <p dmcf-pid="28A9YrDxBZ" dmcf-ptype="general">디즈니플러스는 계정을 한 가구 내에서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계정 공유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 수 감소와 콘텐트 투자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19년 출시 이후 적자폭이 점점 커지며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규 구독자 확보를 통해 수익성 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p>
          <p dmcf-pid="VxD4ZIsd9X" dmcf-ptype="general">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5월부터 가구 구성원이 아닌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월 추가 요금 7.99달러(약 1만500원)를 지불하도록 했다. 이 정책은 월 15.49달러(약 2만원)를 내는 스탠더드와 월 19.99달러(약 2만6000원)를 내는 프리미엄 버전 구독자에 한정됐다.</p>
          <p dmcf-pid="ffNbyDkPbH" dmcf-ptype="general">계정 공유 금지 효과는 있었다.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한 작년 2분기 가입자는 전 세계에서 589만명 증가해 총 2억3839만명으로 집계됐다. 당시 넷플릭스는 "지난 5월 100개 이상 국가에서 계정 공유를 유료화했고, 각 지역의 매출이 이전보다 늘었다"며 "하반기에는 계정 공유 유료화에 따른 수익이 본격화하면서 매출 성장이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p>
          <p dmcf-pid="4iIM0TSg9G" dmcf-ptype="general">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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