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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가만히 안 놔두겠다‥다 불어버리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2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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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Rycbuphij"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j3hx4VZR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wzWiMQ0ea" dmcf-ptype="general">강 씨에 따르면 명태균 씨는 주변에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녹음을 들려주고, 텔레그램 대화도 보여주면서 실력을 과시했다고 하는데요.</p>
          <p dmcf-pid="xLZm4KBWng"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에서 함께 술을 자주 마셨고, 김건희 여사와 김영선 전 의원은 언니 동생 하기로 했단 얘기도 꺼냈다고 합니다.</p>
          <p dmcf-pid="yNFCQf2XLo" dmcf-ptype="general">그랬던 명 씨가 지난 총선 공천을 앞두고선 대통령 부부에게 다 불어버리겠다며 협박조로 얘기했다는 말까지 했다는 거죠.</p>
          <p dmcf-pid="WbDR5YyjLL"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dmcf-pid="Yg1O62KGJ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Gxvjqp3IMi" dmcf-ptype="general">지난 2월 26일, 명태균와 강 씨 통화입니다.</p>
          <p dmcf-pid="H9rdtHYcnJ"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강 모 씨 (2024년 2월 26일)] "김영선 때문에 그 여사하고 싸워 붙었어요. 내가. 가만히 안 있겠다 하면서 내가. 내가 그 여자 때문에 왜 내가 그 대통령하고 여사한테 그런 경우 내가 가서 가만히 안 놔두겠다 했어요. 그 아줌마가 두 달 전에 김해 갑에 갔으면 될 거 아니야, 공천 안 준다고 그렇게 얘길 해도."</p>
          <p dmcf-pid="XdYE9zuSid" dmcf-ptype="general">당시 김 의원이 창원의창에서 김해갑으로 지역구를 옮기겠다고 선언한 지 일주일 되던 날입니다.</p>
          <p dmcf-pid="ZEQUwANfde"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강 모 씨 (2024년 2월 26일)] "여보세요. 내가 도망쳐 나왔어요. 숨어 산다고. 김영선이 때문에. 대통령 여사에게 가만히 안 놔두겠다고 했는데 내가 다 불어버리겠다고. 내가 이렇게 살아야 돼요?"</p>
          <p dmcf-pid="5A83kao9LR" dmcf-ptype="general">이 통화 사흘 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경남 하동 칠불사에서 개혁신당 측과 만나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일부를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1Dxurcj4iM" dmcf-ptype="general">명 씨가 김 의원이 김해로 옮겨 경선하면 이길 방법이 없다며 단수 공천을 요구하자 김 여사는 "단수는 나 역시 좋지"라며 "기본 전략은 경선"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tc60ENg2Jx"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언급하며 가만히 안 놔두겠다, 다 불어버리겠다고 하는 명 씨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p>
          <p dmcf-pid="FCn9lsrReQ" dmcf-ptype="general">강 씨는 이렇게 얘기합니다.</p>
          <p dmcf-pid="3Zwe1GWAeP" dmcf-ptype="general">[강 씨] "대통령을 당선시켰고 김영선을 당 공천을 딱 받아오고 나니까 주위 사람들한테 '나 이런 사람이야' 이제 통화했던 녹음이라든지 텔레그램을 보여주면서 나는 이 위치에 있는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있어."</p>
          <p dmcf-pid="0f5s89bYd6" dmcf-ptype="general">명 씨가 윤 대통령 아크로비스타 자택에도 자주 들렀다는 말을 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iBGLeMUL8" dmcf-ptype="general">[강 씨] "술을 자주 마신다는 얘기도 많이 했었어요. 윤석열 대통령이랑."</p>
          <p dmcf-pid="UQ0lM8f5J4" dmcf-ptype="general">[강 씨] "'김영선 전 의원하고 많이 친해졌다. 언니, 동생까지 하기로 했다' 하면서 사진을 찍은 거를 보여줬어요." </p>
          <p dmcf-pid="uEQUwANfef" dmcf-ptype="general">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했습니다.</p>
          <p dmcf-pid="7wM7mkA8eV" dmcf-ptype="general">고인이 된 윤 대통령 부친 뒷자리입니다.</p>
          <p dmcf-pid="zKGD2q7vM2" dmcf-ptype="general">공천을 두고 김 여사와 갈등을 빚었는지, 윤 대통령 부부의 자택에 자주 갔었는지 물었지만 명씨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하면 고소하겠다"고만 답했습니다. </p>
          <p dmcf-pid="qf5s89bYi9"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답이 없었습니다.</p>
          <p dmcf-pid="BQ0lM8f5eK" dmcf-ptype="general">MBC 뉴스 박솔잎입니다.</p>
          <p dmcf-pid="baV1jLiBJ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김진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BWkK7UlR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Dxurcj4e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김진우 </p>
          <p dmcf-pid="2XDR5YyjLz"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p>
          <p dmcf-pid="V7vjqp3IM7"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274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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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살기 참 쉽죠?"…강남·마용성이 수상하다 [단독] 국회의원 누가 줬나?‥김영선 공천도 "명태균 때문에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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