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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도연·김고은 제친 김금순 "가문의 영광"…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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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SoIbuphu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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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부일영화상 생중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10asia/20241003193304907qzzz.jpg" data-org-width="1200" dmcf-mid="USXbkao9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10asia/20241003193304907qz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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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일영화상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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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Tah9zuSu6" dmcf-ptype="general"><br><br>'정순' 김금순이 2024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br><br>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블룸에서 2024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배우 고아성, 김동욱이 진행을 맡았다. 1958년 시작된 부일영화상은 2008년 부활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br><br>김금순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문의 영광이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카메라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카메라 넘어 저희에게 얘기하는 감독님, 스태프들, 그 분들을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몸과 마음이 시렸지만 마음은 뜨거웠던 그 날들에, 정순에 함께했던 감독님, 배우들, 힘들지만 같이 했던 스태프들과 이 상을 함께하겠다”며 “저는 한 장면 한 장면 더 정성스레 연기하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br><br>김금순은 쟁쟁한 톱배우들을 제치고 수상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리볼버' 전도연, '시민덕희' 라미란, '잠' 정유미, '정순' 김금순, '파묘' 김고은이었다.<br><br>부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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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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